순환하는 것은 세상의 진리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이 모든 만물은 순환하면서 변화를 거듭해 간다. 이렇게 당연한 사실을 삶의 한 가운데에서 치열하게 살다보면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시야는 좁아지고, 좁아진 시야는 선택의 폭을 제한한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심호흡을 하고, 가던길을 점검하며, 현재의 위치를 살펴야 한다. 말은 쉽지만 결코 쉽지 않은 행동이다.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때 늘 하는말이 있다. 특히나, 좋은말, 좋은문구, 격언등을 이야기 할때 항상 선행해서 하는말은 다음과 같다. "내가 해왔고, 쉽게 할수 있기때문에 하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나도 잘 안되고, 정말 어렵다. 심지어 내가 하는말을 내 스스로가 반대로 행동할때도 많다." 현재 투자시장이 암..
어떤 자산을 모아갈 것인가? 이래저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고, 부동산과 주식시장과 같은 대표적인 자산시장의 상황의 흐름지 좋지 않다. 인플레이션 우려때문에 FED는 빅 스텝이 아닌 자이언트 스텝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0.5% 이상의 금리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금융시스템의 기본적인 방향은 항상 통화의 팽창이다. 돈의 가치는 점진적으로 하락을 하는것이 아주 일반적인 상황이며, 현재의 금리인상은 돈의 가치가 점진적 하락이 아닌 급진적 하락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 전체적인 방향은 언제나 돈 가치의 하락이다. 돈의 가치는 분명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락한다. 다만 돈이라는 것은 구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가치가 하락을 한다고 해도, 꼭 필요한것 또한 사실이다...
정말 오랫만에 올리는 시스템트레이딩 주식투자 운용실적 입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게 이렇게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매달 한번 이상은 올리려도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누군가 이 글을 읽던, 아니면 독백이 되던 꾸준함은 늘 성공의 기본 바탕이 됩니다. 꾸준하지 못했던 것은 저의 게으름이고 부족함이었습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없는 이러한 독백같은 기록을 꾸준히 해야할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개별 종목을 오픈하거나. 분석하는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초창기 이 블로그를 운영할 당시에는 그러한 글을 써보기도 하였습니다만, 타인에게 왜곡된 편견을 심어줄수도 있다는 걱정과, 실제 블로그에 언급한 종목을 매수하고 손해를 보신 투자자들의 ..
가상화폐는 더 이상 가짜가 아니다. 비트코인이 한개당 수만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도 가상화폐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가상화폐가 가짜냐 진짜냐, 거품이나 아니냐에 대한 갑론을박 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가상화폐가 가짜냐 진짜냐 논하는 것은 솔직히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게 가짜이든, 진짜이든 현실세계에서는 이미 비트코인은 1개당 수만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음이 분명하기 때분입니다. 주식을 가짜냐 진짜냐 논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주식은 자본주의의 근간으로 주식 자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인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주식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내가 돈을 벌고 못벌고는 그 실체가 가짜인지 진짜인지와 전혀 무관합니다. 스스로가 돈을 벌지 못한다고..
비트코인의 투자 포지션은 언제나 매수 입니다. 투자라는 것이 굉장이 어려운 지적 노동이긴 합니다만, 곰곰히 살펴보면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으므로 자유시장 경제 체제에서 자산은 늘 우상향 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폭락의 구간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언제나 인류는 가치를 생성해내고 기술의 진보가 끊임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큰 틀에서 보면 분명 우상향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타난지도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을 튤립버블로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분명한것은 비트코인이 어느날 갑자기 0으로 수렴하는 상황은 결코 올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전 지구적인 글로벌 자산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이 비트코인입니다. 변동성이 크고 불안정한 움직임이 있다는것..
비트코인은 이미 글로벌 자산 가상화폐 투자를 막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워나 변동성이 심하고, 사기성 짙은 코인이 도처에 널려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자산의 일부 비중은 소위 말하는 "메이져 코인"으로 보유하는 것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비트코인 논란은 여전합니다만, 이미 비트코인은 자산의 일부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습니다. 당연히 주식과 원자재등 자산가치가 요동쳤고 각종 뉴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또한 여지없이 비트코인 관련 뉴스도 폭증했습니다. 수많은 가상화폐가 난립을 하고 있지만, 확실한것은 비트코인은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제는 자산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빼먹지 않고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에 전부 투자하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미국주식만이 글로벌 ..
코로나가 종식되면 어떤 자산시장이 펼쳐질까? 현재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작년에비해 많이 줄어들었고,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고 일부지역은 하락으로 돌아선 곳도 있습니다. 특히 강남 4구도 20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지표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제는 부동산이 하락세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말이 들려옵니다. 현 정부 들어서 거침없이 상승을 하기도 하였고, 벼락거지들이란 말이 생길정도로 집값 상승은 무주택자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었습니다. 이는 곧 유주택자 VS 무주택자의 구도로 사회 분열을 조장할 정도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부동산은 이제 하락기로 접어든 것일까요? 풀린 돈을 주목해 보자 코로나사태 이후에 시중에 어마어마한 유동성이 공급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지역화폐..
오랫만에 다시 운용실적을 정리해봅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거의 발작에 가까운 수준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FED의 긴축 발표 이후에 급락과 소폭상승이 반복되고 있고,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구간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SYSFUND 역시 손실구간이며,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시장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시장이 좋을때만 운용실적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처참하게 깨지고 손실이 되어도 계속 실적을 공유하면서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어찌되었던 현 시점에서 전망 이라는 기준을 세워놔야 방향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운용 로직의 특성상 하락기에 투자금이 늘어갑니다. 거의 6개월 가까이 시장이 흘러내리고 있기 때문에 투자금이 늘어가고 ..
큰 폭으로 상승했던 가상화폐 시장이 각종 악재들로 인하여 변동성이 커지고 가치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거품이 꺼져간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으며, 부정적인 내용을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인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코인이 사실 사기성이 짙고, 투기성 상품이라는 것에는 대체로 공감하는 편 입니다만, 비트코인은 예외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상승텀이 마무리되고 침체기로 접어들었을때가 늘 기회였습니다.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없앨수 있는 금융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전 세계가 이리 떠들썩한 것입니다. 제제가 되는 기술이었으면 진즉에 사라졌을 것입니다. 위의 차트는 5년기간의 비트코인 시세 입니..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어렵냐고 묻는다면, 저는 "사소한 일이라도 꾸준히 끊이지 않고 하는 것" 이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시스템트레이딩을 통한 주식투자 운용실적을 올리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결국엔 두달이 가까이 지나서야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실적은 오랫만에 올리지만, 그간의 하락장에도 꾸준히 원칙대로 투자는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2021년이 다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성탄절과, 연말의 각종 공사다망한 행사를 핑계로 올해 실적을 정리 못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2021년 결산을 해 보았습니다. 올해 2021년 부분만 별도로 추려서 차트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로직의 특성상 하락할때 투자금이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올해 초 보다는 투자금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2021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경하고 있는 부자들의 투자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 틀림 없습니다. 2021 한국 부자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한국 부자 현황 2. 부자의 투자 형태 3. 부자의 향후 투자 4. 부의 성장 5. 부자의 기준 6 한국 준부자의 자산관리 부자의 기준은 총 자산이 100억원 이상이고 부동산 자산 50억원,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원문 파일은 아래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제불황인 와중에 물가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태그네이션과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신조어 입니다. Stagnation(경기침체)+inflation(인플레이션)=Stagflation 일반적으로는 호황기에는 물가가 상승하고, 불황기에는 물가가 하락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태를 보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경기는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사실상 현재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태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우리는 각종 잡음속에서 본질을 봐야하고, 그 와중에 기회를 포착해야 합니다. 경기가 침체하는 이 와중에도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자산가치는 폭등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