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먼 미래가 아닌 근 미래에 학교와 같이 집단적으로 학생들을 규격화하여 교육을 하는 기관은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학습은 필수적 입니다. 비단 투자 뿐이겠습니까? 인간사 모든것이 학습을 통해 개선되고->발전하고->진화하여 다음 진화의 바탕이 되어 갑니다. 이런 저런 투자 유튜브를 보던 도중, 아주 괜찮은 채널이 있어서 한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의 유튜브 입니다. (출처 : Julius Chun - YouTude) 천영록 대표를 유튜브를 통해 접한것은 1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처음 들었을때부터 꽤 깊에 뇌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물론 천영록 대표의 채널도 구독하고 있구요. 라이브 ..
철학이 논하는 바는 크게 두가지로 압축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이 세상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두번째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두가지 물음에 대해 탐구를 하려면 세상이 어떻게 순환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도 끊임없이 탐구하고 생각하여 실체에 조금이라도 다가가야 합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만족을 모르는 것이 본성이고 그 본성으로 인류는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인간의 본성과 자연현상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불균형이 생기고, 갈등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경제적 관점으로 본다면 경기순환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이 수학적으로 완벽한 선형비례 관계를 유지한다면 영화에서 말하는 메트릭스같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 자체가 ..
국가, 단체, 회사 및 개인(가계)의 가치생산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노동력 2. 자본투자 3. 효율성 정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현재 정책 방향은 정확하게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주 52시간제를 의무적으로 도입하여 노동력의 감소를 초래하였으며, 기업의 세율을 올리고 각종 규제 정책들로 인하여 자본투자를 감소시켰습니다. 게다가, 작은 정부가 아닌 큰 정부를 추구하고, 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정책을 사용하여 효율성을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고용율늘 높힌다는 명분하에 공무원을 대거 채용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면서 노동시장을 경직시켰습니다. 국가를 회사로 가정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회사가 잘 돌아가려면 어떤 정책을 사용해야 할까요? 개인, 회사 및 국가는..
투자를 큰 틀로 구분을 하면,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그리고 산업 분석이 있습니다. 기본적 분석은 회사의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회사 자체의 내재적 평가를 현재의 평가와 비교하여 수익을 추구하고, 기술적 분석은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흐름을 파악하여 매매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산업분석은 각 산업간 공급능력의 차이를 통해 산업의 성장기 부터 쇠퇴기까지의 흐름을 읽고 투자를 하여 수익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이 사이트는 기술적 분석에 주된 바탕을 두고 투자전략을 수립합니다. 물론 기본적 분석과 산업분석보다 기술적 분석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투자란 것이 본래 당사자의 성격과 생활방식 등등 모든게 적용되서 스스로에가 가장 적합한 투자법을 찾는것이 성공투자의 한 방..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 했습니다. 투자의 가장 큰 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름아닌 정신승리 입니다. 투자는 항상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리스크를 쉽게 이야기 하면 바로 투자에서 손실을 볼 가능성이 항상 있다는 뜻입니다. 손실 없는 투자는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손실을 극히 두려워 합니다.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정신승리를 하는 것이지요. 대표적인 정신승리가 바로 하염없는 물타기와 손절을 하지 않는 존버 정신 입니다. 물론 꾸준한 물타기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어서 수익으로 빠져나온 투자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걸린 시간은? 기회비용은? 처음부터 물탈려고 종목을 사는 사람은 없을텐데 말입니다. 장기투자자이기 때문에 괜찮다구요? 장기투자가 하염없..
미래를 정해놓고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면 믿겠습니까? 이제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투자의 대상은 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만, 오늘의 포스팅은 주식투자로 한정해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미래를 미리 정해놓고 투자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미래를 미리 정해놓고 투자를 한다니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구요? 헛소리가 아닙니다. 아주 쉬운 방법으로 미래를 정해놓고 투자하는 방법을 딱 1문장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수익과 손실을 투자시점에서 미리 확정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너무 쉽지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투자와 동시에 내가 얻을 수익과 손실을 미리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이 현재 10,000원 이라 가정해 봅시다. 투자금..
투자자산운용사 시험과 자격증에 대해 한번 써볼까 합니다. 평소에 포털사이트에서 "투자"란 단어를 자주 검색합니다. 투자에 대한 정보도 얻고, 통찰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투자"란 단어를 검색하면서 글을 읽는 도중에 "투자자산운용사" 란 단어가 눈에 들어오고 여러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투자자산운용사 취득방법"이 아닙니다. 다른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보통사람보다는 자격증이 꽤 많은편에 속합니다. 일단 기사자격증 4개에, 컴퓨터활용능력1급, 유통관리사2급, 심지어 워드1급(ㅡ,.ㅡ;)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자격증에서 파생되어 나온 몇가지 자격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흠... 쓰다보니 자랑이 되었는데요, 남의 자랑 듣는거 싫어하는것이 사람의 본성이니만..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누구나 뻔히 알고는 있지만, 대안을 찾지 못해 월급쟁이로 살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7년동안 18억을 모은 자산가입니다. 더욱이 20세 초반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여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저자의 목적은 돈의 노예로 살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보통의 20대 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 얻었습니다. 저자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수 있게 한 투자는 바로 부동산 투자였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투자 방법에 대해서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저자가 왜 투자(부동산)를 시작했으며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추고 행동을 해야하는지, 돈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경험을 서술한 책 입니다. 재테크 책에서 항상 등장하는 단어 바로..
두번째 직업은 투자자 입니다. 물론 아직 성공한 투자자는 아니며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투자자 입니다. 투자 공부를 한답시고 이런 저런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투자 공부 뿐만 아니라 "학습법"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어떻게 하면 머릿속에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내가 원할때 쉽게 꺼낼수 있는가가 큰 관심사 입니다. 올바르고 균형잡힌 지식과 투자 수익은 비례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항상 이런말을 하시는 분이 꼭 있습니다. "그러면 경제학 교수들은 다 부자이고 갑부이겠네?" 이런 사람들은 그냥 패스 합니다. 뭘 하든 안되는 이유, 부정적인 이유만 같다 붙여서 상대방의 말을 반박하는 사람들은 꼭 있습니다. 시야가 부정적인 사람은 주변에 두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없..
최초의 블록체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타난지도 10년이 넘어갑니다. 전 세계를 강타했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던 가상화폐 열풍이 꺼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가상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우선 이 글에서 말하는 가상화폐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겠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로 범위를 한정하여 생각해 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현재 존재하는 가상화폐의 99.9%는 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끝까지 남아 독보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미래를 한번 상상해 보고 비트코인의 가치가 어디서 오는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이 화폐처럼 널리 쓰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미래에는 현재보다야 비트코인의 사용범위가..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SysFund 또한 상황이 꽤 괜찮은편입니다. 수익상으로 드디어 손실을 극복하고 소소하게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수대비 수익을 중첩해 보아도 확실히 지수에 비해 선방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확고한 기준을 수립하시고, 기준에 맞는 기계적인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전략은 단순하면서도 본인이 이해하기 쉬워야 합니다. 일반적인 논리위에 기계적인 운용방법을 접목시키면 분명 수익날 확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시황을 보면서 절대 투자하지마라!" 제가 늘 투자할때 유의하는 문장입니다. 시황은 안보입니다. 적어도 개인 투자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볼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안보일거구요. ..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저물어 갑니다. 2017년의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2018년을 시작하였으나, 다들 아시는바와 같이 올해는 전형적인 약세장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2017년과 비교했을때 수익률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연합뉴스 기사를 캡쳐 해 봤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주식기사에 항상 패턴대로 등장하는 화면입니다. 저렇게 박수치며 끝내길 바랬지만, 헛심만 쓴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잃은게 있는만큼 얻는것도 분명이 있는 한해였습니다. SysFund가 그래도 어느정도 선방을 해 주어서, 지금 MTS로 확인을 해보니 SysFund는 0.11%의 수익. ETF는 -14%정도의 수익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얻은점은 SysFund가 비록 큰 수익으로 마무리하지를 못했지만, 시장 INDEX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