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은 작년의 강세장에 비해 확실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흐름에 제대로 편승하지 못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올초에 투자금액을 확대하면서 오히려 손실이 커진 상황 입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81.58포인트이며, 5년 평균인 2100.61과 비교해보면 아직은 120포인트 이상 여유가 있습니다. 먼저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한 번 살펴봅시다. 급락이 발생한 부분이 분명 보입니다. 다만 어느정도 지지선을 형성하면서 점진적인 움직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역시 과도하게 벌어진 것이 보입니다. 이격도 차트를 활용하여 현재 주가지수의 단위 기간별 적정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장기 이평선이 가장 아래에 위치하며 이격도를 과도하게 벌린 모습이 보입니다. 잠깐! 다른 주제로 돌려볼까 합니다...
비트코인이 의미있는 거래량이 발생하였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경우 거래량과 강력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여러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예전만큼의 급한 거래량 상승은 아니지만 분명 어느정도 의미있는 거래량이 발생한 것은 맞습니다. 365거래일의 비트코인 시세와 거래량 차트 입니다. 분명 기존의 거래량보다는 2~3배 높은 거래가 발생하였고, 비트코인 시세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빗썸에서 수수료 페이백 이벤트로 거래량이 증가하였다고는 하나, 위의 거래량은 전체 비트코인에 해당하기 때문에 꼭 빗썸때문이라 특정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위기간별 이평선 및 평균을 보아도 현재의 가격은 저평가 및 고평가를 논할 수준보다는 "적정가"에 가까훈 형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평선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해..
"이제는 장기간 횡보 내지는 점진적 하락에 대비해야 할 때" 입니다. 이격도 편차를 벌리는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점진적 하락 내지는 횡보의 사이클이 시작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격도 편차라는 것은 일정 범위 내에서 수렴과 확산을 반복합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의 상대적인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먼저 400일 기간의 비트코인 가격 및 거래량 차트 입니다. 상승의 고점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면서 하방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동일기간(400일)의 이평선과 해당기간의 400일의 산술평균 및 조화평균 값 입니다. 산술평균은 $7,901.068 조화평균의 경우 $6,429.364 입니다. 현재는 산술평균보다 아래에 비트코인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격도 차트와 이..
비트코인이 점점 하락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시세의 변곡이 가까워 졌고, 이격도의 편차가 이제 벌어질 확률이 높다고 1주일 전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점점 다가오고 있는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변곡점 물론 비트코인의 가치가 0으로 수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는 있습니다.(기타 다른코인은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섣불리 바닥이라 판단하고 들어가기 보다는 장기간, 분할해서 매집하는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합리적이라고 여겨집니다. 존 템플턴 이라는 유명한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말이다" 위의 격언이 지금과 같이 잘 들어 맞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물론 섣불리 무엇을 하라는것은 아닙니다만, 현재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시세가 단기간의 상승을 마감하고 다시 하락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변곡점이 머지 않았다는 포스팅을 7월 19일날 올렸는데요. 이제 슬슬 진짜 변곡점을 향해 비트코인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비트코인 시세의 변곡점 $245였던 코인의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1년 후에는 $636 으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약 2.6배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과거의 흐름으로 보면 이격도 편차가 밀집되어 수치가 작았을 경우 다시 확산하는 경우 전형적인 상승추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였을때 현 시점은 아주 변곡에 가까워진 시기입니다. 변곡이란 확실한 방향이 되는 기점으로 작용합니다. 상방으로 올라가든, 하방으로 열리든 분명히 그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는 있습니다. 어느방향으로 시세가 움직..
코스피 지수, 즉 종합주가지수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았으니, 이번엔 코스닥에 대해 한번 시장의 위치를 개략적으로 가늠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8월 주식시장(코스피) 전망 및 시장의 현재 위치
올해 여름은 정말 덥습니다. 불볕더위에, 열대야에, 온통 붉은 기운이 대한민국 전체를 감싸고 있지만, 올 여름 주식시장은 유난히 날씨와 정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6월 중순을 시작으로 코스피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였고, 그 흐름이 7월 중순까지 한달 가까운 기간 내내 하락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거치고 있습니다. 먼저 5년을 기준으로 한 코스피 지수의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잘 나가던 종합주가지수가 급격히 하락을 하였고, 현재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지루한 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붉은 점선은 해당기간의 평균값으로 약 2095.44 정도 됩니다.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2287.68포인트 이니, 평균으로만 보았을경우 아직 하락장세라고 파악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격도..
비트코인의 광풍이 작년~올해초 몰아친 이후로 코인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해진 시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 전형적으로 크게 작전한탕 하고 마무리되는 주식종목의 차트와 매우 흡사한 모습입니다. 위의 차트는 약1년 동안의 비트코인 거래량과 가격 차트입니다. 거래량과 강력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으며 요 근래에 일시적인 상승이 있었지만,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의미없는 상승이었습니다. 위의 내용은 앞서 작성한 포스팅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평선 차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평선이 상당히 밀집된 형태이며, 흰 점선과 노란 점선(화면상의 수평선)은 해당 기간의 산술평균과 조화평균의 위치입니다. 1년 기간의 평균과 아주 밀접한 위치에 현 비트코인 가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10년 전 워렌 버핏은 헤지펀드에게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내용인 즉 "10년 동안 S&P 500 인덱스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펀드가 있으면 50만 달러를 준다!" 는 제안이었습니다. (훗날 내기 금액이 1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됩니다.) 위의 내기에 프로티지 파트너스의 설립자인 테스 사이즈가 응하면서 내기는 성립되었고 결국 워렌 버핏의 승리로 결과는 끝났습니다. 워렌버핏이 투자한 S&P 인덱스펀드는 연간 7.1%의 수익을 보였으며, 테드 사이즈가 고른 헤지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2%에 불과하여 워렌 버핏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엄청난 자금력과, 분석력으로 무장한 해지펀드 역시 시장의 흐름을 이기는 투자는 어려웠나 봅니다. 투자의 방법을 몰라서 투자를 못하는게 맞는것일까요? 어렸을때 명문대 수석입학자들..
코스닥이 급락을 하였고,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럼 코스닥 시장은 언제까지 하락을 하게 될까요? 먼저 올해 5월 21일경에 하반기 코스닥 전망에 대한 포스팅 글이 있습니다. 2018 하반기 코스닥 전망
요 몇일 갑자기 비트코인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에 대한 전망을 한번 살펴보고, 동향을 예측해보겠습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미래를 예측"하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이 어쭙잖은 예측보다는 훨씬 수익률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어느정도 예측을 해야 그만큼의 대응도 가능합니다. 차트가 과거의 기록으로 미래의 예측에는 무의미하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습니다만, 과거의 복기 없이 미래 예측은 더욱 어렵습니다. "미래를 알려면 과거를 보라"는 말도 있는것처럼, 과거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미래를 대비하는것이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위의 차트는 현 시점부터 딱 1년동안의 비트코인 시세와 거래량 차트입니다. 비트코인은 철저하게 거래량과 양의 상..
당백전을 아시는지요? 당백전이란 1866년(고종3년)에 주조되어 6개월동안 유통되었던 화폐를 말합니다. 당백전은 말 그대로 100배의 가치를 뜻합니다. 즉 상평통보의 100배에 달하는 주화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부족한 조선왕실의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당백전을 발행하였고, 결과는 아시는대로 실패로 끝났습니다. 조선왕실의 몰락을 오히려 재촉하는 계기가 된 것이 당백전 입니다. 당백전이 왜 실패로 끝났을까요? 먼저 상평통보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평통보 1개의 가치는 그 상평통보 엽전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금속의 무게에 해당되었습니다. 즉, 1개의 동전의 가치는 그 동전 자체가 스스고 가지고 있었던 셈이지요. 여기서 당백전은 상평통보보다 100배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정해 놨지만, 정작 그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