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에 대한 현황을 봤으니, 이제 코스닥을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코스피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9/03/23 - [Investment Strategy] - 1분기 코스피 현황
2019년의 새해가 떠오른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1분기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현재 코스피 시장의 상대적인 위치를 살펴보고 산과 골의 흐름에서 어디쯤 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10월 폭락장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별다근 금융위기, 경제위기가 없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주식시장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어차피 이유야 끼워 맞추면 그만인법, 일개 개미가 시장 전체의 폭락 이유를 알수도 없고, 알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5년 기준의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차트 입니다. 5년 평균이 2119.2 3월 22일 코스피 지수는 2186.95로 마감되었으니 5년 평균보다는 높은 곳에 코스피 지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일단 전형적인 쌍바닥 확인 후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
평가에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있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 위치를 파악하는것이 절대평가, 상대적 위치에 의해 낮고 높음을 파악하는 상대평가 이며, 개인적으로 주가는 상대평가의 기준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이면 고평가 일까요? 저평가 일까요? 해당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의 평균에 대한 위치를 확인하면 해당 기간동안의 상대적인 위치를 통해 고평가인지 저평가 인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격도 지수로 수치화 될 수 있으며, 그래프로 나타 낼 수 있습니다. 현재 10월의 급락을 뒤로 하고 시장이 조금씩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2008년 금융위기 기간을 포함한 약 3000일의 해당기간 코스피의 종가 평균값은 1838.18 입니다. 현재의 코스피 ..
이격도 차트를 통하여 코스피의 상대적인 위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0월의 엄청난 급락 이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주식시장입니다. 물론 아직 명확하게 변곡을 보인것은 아닙니다. 다만, 전체적인 큰 흐름은 주식이든, 계절이든, 사람이든 항상 존재합니다. 큰 광풍이 몰아치고, 이제는 어떤 위치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시나리오를 구성해야할지 고민할 시기 입니다. 코스피의 5년간의 일별 종가 차트입니다. 상승분을 고스란히 다 반납하고 5년 평균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코스피의 종가는 2096, 5년 평균은 2105.94 입니다. 평균 약간 아래에 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 이격도차트를 보면, 5년 이래 하방으로 열린 이격도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ysFund로 운영되는 개..
올해 주식시장은 작년의 강세장에 비해 확실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흐름에 제대로 편승하지 못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올초에 투자금액을 확대하면서 오히려 손실이 커진 상황 입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81.58포인트이며, 5년 평균인 2100.61과 비교해보면 아직은 120포인트 이상 여유가 있습니다. 먼저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한 번 살펴봅시다. 급락이 발생한 부분이 분명 보입니다. 다만 어느정도 지지선을 형성하면서 점진적인 움직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역시 과도하게 벌어진 것이 보입니다. 이격도 차트를 활용하여 현재 주가지수의 단위 기간별 적정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장기 이평선이 가장 아래에 위치하며 이격도를 과도하게 벌린 모습이 보입니다. 잠깐! 다른 주제로 돌려볼까 합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덥습니다. 불볕더위에, 열대야에, 온통 붉은 기운이 대한민국 전체를 감싸고 있지만, 올 여름 주식시장은 유난히 날씨와 정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6월 중순을 시작으로 코스피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였고, 그 흐름이 7월 중순까지 한달 가까운 기간 내내 하락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거치고 있습니다. 먼저 5년을 기준으로 한 코스피 지수의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잘 나가던 종합주가지수가 급격히 하락을 하였고, 현재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지루한 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붉은 점선은 해당기간의 평균값으로 약 2095.44 정도 됩니다.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2287.68포인트 이니, 평균으로만 보았을경우 아직 하락장세라고 파악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격도..
7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벌써 2018년이 절반을 지나 하반기에 접어들었네요. 6월 대한민국 증시는 매우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6월 주식시장 전망에서, 상방회로를 돌려보았지만 여지없이 틀리며 주가지수는 6월 내내 밀리기만 했습니다. 6월 주식시장 전망 급격히 올라갔으면 필히 그만한 반동을 보이며 하락을 하였습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정확히 예측 할수는 없겠지만, 분명한것은 한계점이 온다는 것이며, 급격한 상승은 그만한 기울기의 하락으로 다시 평균으로 수렴했다는 것은 분명히 반복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6월은 변곡이 발생할수 밖에 없는 통계적 흐름이 있었으며 그게 안타깝게도 하방으로 열렸었습니다. 7월의 경우 편차가 꽤 평균보다 올라와있기 때문에, 6월에 보여주었던 하락폭은 점차 둔화..
2018년이 시작된지 얼마 된거 같지 않지만 벌써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 또한 여름에 점점 다가가고 있는것이 물씬 느껴집니다. 6월 주식시장 전망을 이 시점에서 한번 가볍게 예상해 보겠습니다. 이쯤에서 다시한번 2017년 말에 정리한 2018년 주식전망과, 2018년 코스피를 기준으로한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주식시장 전망(2017.12.31)
2017년 주식시장을 결산하고 2018년 전망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지만, 벌써 5월도 하반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날 쓴 포스팅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 주식시장 결산 및 2018년 전망 이격도가 평균 이하로 내려갔으면 반드시 상승을 하였고, 어느정도 정점을 찍으면 반드시 내려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비슷한 패턴을 찾아본 결과 현재의 지점과 2006년 9월 당시와 가장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른 구간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다른구간에서 평균 이하의 저점구간의 특징은 장기간의 하락후 발생했다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엄청난 급락이 없이 현 주가를 비교적 꾸준히 유지하면서, 편차를 줄여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딱 2009년 ..
(저가+고가)/2 < 종가 의 공식을 사용하여 그 다음날 종가와의 상관성을 확인하는 포스팅 한 결과 코스피의 경우 50% 코스닥의 경우 57.24%의 상승확률을 확인하였습니다. 흥미로운 백테스팅 결과(1)
주식은 늘 변동성과 함께 가기 때문에 변동성의 기준점인 변곡점을 찾기 위해 투자자들은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합니다. 주가의 변동폭의 평균과 그날 종가와 비교를 해서 다음날 주가를 예측해보곤 했습니다만, 이걸 한번 검증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기간은 상승장과 하락장을 대채적으로 포함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 5년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저가+고가)/2 < 종가 위의 공식과 같이 하루를 마감하였을 경우 다음날의 주식이 전날 종가보다 상승할 확률이 높다는 가정에 의한 투자법 입니다. 즉, 변곡점은 저가과 고가의 평균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거란 가정을 하고, 당일 종가가 평균보다 높으면, 추세의 상승이 살아있다고 판단을 하고, 그 다음날에도 이 상승이 유지 될 수 있을거란 논리에 의한 투자법 입니다. 먼저 코스피 ..
2018년 2월 초를 시작으로 하여,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코스피 전망을 살펴보면서, 현재의 조정이 추가상승을 위한 에너지 비축기간인지, 아니면 하락으로의 추세변환 시점인지 한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주식하는 사람들이 늘 듣는 이야기지만,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 이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주식을 예측만 할 수 있으면, 세상의 모든 돈을 다 쓸어담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측을 해야, 기준을 정립할 수 있고, 대응을 할 수있습니다.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란 말은 말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모순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죠. 그 예측이 틀리던 맞던 예측을 함으로써 대응의 기준이 잡히는 것이고, 대응만 있을 경우 정작 이벤트가 발생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