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식시장 전망

7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벌써 2018년이 절반을 지나 하반기에 접어들었네요. 6월 대한민국 증시는 매우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6월 주식시장 전망에서, 상방회로를 돌려보았지만 여지없이 틀리며 주가지수는 6월 내내 밀리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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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현 시점에서 다시 한번 코스피지수의 현 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대략 3년의 기간을 분석기간으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붉은색 점선은 3년 기간의 조화평균 입니다. 2155.53이 해당기간의 조화평균 값입니다. 현 시점의 주가지수가 2285.8 이며, 평균보다는 높기때문에 전체적은 방향은 상방이 맞습니다. 다만 6월 한달 급격히 주가가 하락하였기 때문에 이격도는 많이 벌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분석의 대 전제가 되는것이 "영원히 하락도, 영원히 상승도 없으며 모든것은 순환한다!"입니다. 이를 가정 극명히 보여주는 이격도 차트를 열어보겠습니다.

 

 

 

 

 

두 차트중 위는 각 이동평균선별 이격도를, 아래는 각 이격도의 편차를 보여줍니다. 이격도 편차가 평균을 뚫고 상승중이며, 꽤나 급한 상승률을 나타냅니다. 표준편차라는것이 평균을 중심으로 앞뒤로 흔드는 값이기 때분에 마냥 올라갈수만도 없는 값입니다. 어느정도 급하게 상승을 하였으니 분명 숨고르기 할 시점이 아주 멀지는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이 편차의  변동성을 따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변동의 폭이 급격하게 증가를 하였고 이 또한 폭을 서서히 줄여나갈 것입이다. 해당기간을 주가와 이격도의 편차를 중첩한 그래프 입니다.

 

 

 

 

 

급격히 올라갔으면 필히 그만한 반동을 보이며 하락을 하였습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정확히 예측 할수는 없겠지만, 분명한것은 한계점이 온다는 것이며, 급격한 상승은 그만한 기울기의 하락으로 다시 평균으로 수렴했다는 것은 분명히 반복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6월은 변곡이 발생할수 밖에 없는 통계적 흐름이 있었으며 그게 안타깝게도 하방으로 열렸었습니다. 7월의 경우 편차가 꽤 평균보다 올라와있기 때문에, 6월에 보여주었던 하락폭은 점차 둔화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제 평균에 이격도편차가 수렴하기 위해서는 주가가 일정기간 횡보를 하거나, 단기간에 급등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하방으로 더 벌여진다면, 전고점의 편차 정도까지 올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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