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제불황인 와중에 물가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태그네이션과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신조어 입니다. Stagnation(경기침체)+inflation(인플레이션)=Stagflation 일반적으로는 호황기에는 물가가 상승하고, 불황기에는 물가가 하락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태를 보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경기는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사실상 현재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태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우리는 각종 잡음속에서 본질을 봐야하고, 그 와중에 기회를 포착해야 합니다. 경기가 침체하는 이 와중에도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자산가치는 폭등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
2020 취득세율 적용시기 7.10 부동산 대책의 여파가 부동산 시장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세율이 최고 12%까지 인상이 되며, 2주택의 경우도 8%가량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부동산은 매수를 할 때 취득세를 내고, 보유할때는 재산세와 종부세를 냅니다. 부동산을 매도할때에는 양도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7.10 대책 발표 내용중 취득세에 대한 변경사항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주택자, 법인 등에 대한 취득세율은 2주택은 8%, 3주택 이상과 법인은 12%로 상향조정이 됩니다. 또한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이용하세 조세부담을 완화하는 방법을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 임대업 법인은 현물출자에 따른 취득세 감면혜택이 사라지게 됩니..
투자의 대가들이 항상 말하는 것이 바로 분산투자 입니다. 분산투자란 종목만 다양하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관관계가 떨어지는 분산투자가 되어야 진정한 분산투자가 됩니다. 다양한 종목을 매수한다 하더라도, 각 종목의 상관계수가 높으면 아주 의미없는 분산을 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한가지 예로, 가상화폐에 있어서 코인을 분산투자 하는 것은 매우 의미없는 행동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비트코인과 아주 유사하게 가치가 변하기 때문이지요. 주식투자에 있어서 분산투자는 특정종목과의 상관성이 서로 무관한 종목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지수와 흐름이 다른 자산에 투자를 하여 가치를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는 것을 뜻합니다. 개별주식이라는 것이 전체 주가지수의 흐름 안에 있..
국가, 단체, 회사 및 개인(가계)의 가치생산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노동력 2. 자본투자 3. 효율성 정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현재 정책 방향은 정확하게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주 52시간제를 의무적으로 도입하여 노동력의 감소를 초래하였으며, 기업의 세율을 올리고 각종 규제 정책들로 인하여 자본투자를 감소시켰습니다. 게다가, 작은 정부가 아닌 큰 정부를 추구하고, 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정책을 사용하여 효율성을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고용율늘 높힌다는 명분하에 공무원을 대거 채용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면서 노동시장을 경직시켰습니다. 국가를 회사로 가정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회사가 잘 돌아가려면 어떤 정책을 사용해야 할까요? 개인, 회사 및 국가는..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누구나 뻔히 알고는 있지만, 대안을 찾지 못해 월급쟁이로 살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7년동안 18억을 모은 자산가입니다. 더욱이 20세 초반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여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저자의 목적은 돈의 노예로 살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보통의 20대 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 얻었습니다. 저자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수 있게 한 투자는 바로 부동산 투자였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투자 방법에 대해서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저자가 왜 투자(부동산)를 시작했으며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추고 행동을 해야하는지, 돈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경험을 서술한 책 입니다. 재테크 책에서 항상 등장하는 단어 바로..
부동산 입지분석의 핵심 고려사항 부동산, 不動産, Real estate, 한자로 번역하면 움직이지 않는 자산이고, 영어로 직역하면 실제 자산이 됩니다. 움직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가장 중요하며 핵심적인 자산, 이것이 바로 부동산 입니다. 고정된 자산이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만큼 그 입지(Location)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떠한 요건을 갖추어야 훌룡한 부동산이라 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입지분석의 핵심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경북 상주시의 인구가 10만이 무너지며 인구의 규모로는 "시(市)" 의 조건을 상실하였습니다. 경상도의 기원이 경주와 상주의 앞글자를 따서 유래한것을 생각하면 상주시의 인구 절벽은 가벼히 여길 사항은 아닙니다. 경주는 신라의 천년 고도로 역사적으로나 문화..
투자에 있어서 세상은 늘 위기입니다. 상승해도 위기, 하락해도 위기, 언제나 위기는 우리 앞에 있으며, 막상 또 준비를 하면 이 녀석이 도통 나타나지 않습니다. 늘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와 뒤통수를 때리고 달아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하여 일부 수도권의 부동산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새정부 들어 8차례 이상의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었지만 결국 서울 경기의 급등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부동산이 언제까지 오르고, 현재의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현재 고용지수를 포함하여 한국 경기가 좋지 못합니다. 그건 누구나 다 인식하는 사실이구요, 그래서 부동산 하락론자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많이 합니다. "현재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경제상황, 가계부채 등으로 인하여 금리를 올릴 형편이 ..
기준금리와 부동산 및 주식의 거래량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자금이 생각보다는 부동산과 주식으로 이동하지 않아 보인다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부동산 거래량과 주가 거래량이 어떤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그래프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동산과 주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공통점은 둘 다 투자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실 거주라는 측면이 내제되어 있지만 어느 누구도 앞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것을 예측하고 그 집을 매매하진 않습니다.(물론 마음 편하게 실 거주라 상관없다 하시는 분도 계실수도 있습니다만, 예외적인 상황은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부동산이나 주식 모두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흔히들 금리가 낮으면 돈이 은행에서 나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몰린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 부동산과 주식시장에서 이러한 일반적인 상황과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아파트 거래량, 코스피 거래량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분석대상 기간은 10년이고 월별 거래량을 기준금리와 중첩시켜 보았습니다. 다들 어떻게 보이시는지요? 전체적인 거래량과 기준금리 추이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객관적으로 보면 기준금리와 부동산 거래량은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계절적인 거래량의 변화만 보일뿐 기준금리와 부동산의 명확한 상관관계 없어 보입니다. 그럼 기준금리와 주가 거래량을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기간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