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기업어음 부도로 인한 신용개입은 한국에 긴 겨울을 안겨다 줄 수 있다. 아시아의 기술 집약적인 경제를 보이고 있는 한국과 대만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실적이 좋지 않은 자산의 손실을 막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익 있다. 글로벌 성장 둔화와 미국의 반도체 칩 제한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당국은 공매도 억제, 자산 구매를 위한 시장 안정화 자금 준비, 코로나 팬데믹 초기를 생각하게 하는 정책으로 통화시장에 개입하는 등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은 부도 위험이 확산되면서 회사채 매입을 재개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가속화, 공격적인 중앙은행 금리 인상 및 달러 급등에 대한 반응으로 인하여 한국과 대만은 다른 주요 경제국에 비해 특히 취약해 보인다. 둘다 성장을 위해 수출에 크게 의존하..
퍼펙트 스톰을 경고한 레이 달리오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트를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로 키운 억만장자 투자자인 레이 달리오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경제적인 붕괴를 가져올 퍼펙트 스톰이 조성될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전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트의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레이 달리오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이 거대한 거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도저히 좁혀지지 않는 간극으로 인하여 미국 내의 불안요소과 국제 분쟁이 결합된 빈부격차가 퍼펙트 스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엄청난 양의 부채와 신용을 제공했고 큰 변화를 일으켰다. 이는 거대한 요동이고 큰 거품을 만들었다. 이제 연준은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 그래서 이제 큰 요동에 대한 반작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캐시우드의 주력 펀드는 가치가 붕괴둘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이클 버리는 트위터에서 캐시우드의 주력 Ark Innovation ETF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주가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최저치로 폭락했음을 강조했다. 기술주 투자의 대표 ETF인 Ark Innovation ETF는 202년 3월과 2021년 2월 사이에 가치가 4배 증가했지만 지금은 이러한 이익을 모두 포기했다. ARKK 주가는 코로나 팬데믹 첫 해에 38달러 미만에서 최고 160달러까지 급등했다. Tesla, Zoom, Shopify 및 Coinbase와 같은 기술주의 상승이 큰 이유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올해 주가는 -63% 를 보이고 있으며 금리인상과 어두운 경제전망이 반영된 결과이다. 2021년..
크레딧 스위스의 위기로 인해 제2의 리먼 사태가 촉발될 수 있다. 크레딧 스위스가 최근의 실적 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할 것이라는 루머가 시장에 팽배하다. 이러한 유상증자는 크레딧 스위스의 주당 가치를 희석시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 크레딧 스위스의 자본 조달은 현재로써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일 뿐이다. 하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 일이 없다고, 크레딧 스위스는 회생 절차가 필요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것은 사실이다. 크레딧 스위스의 계속되는 혼란 올해 초, 크레딧 스위스는 Thomas Gottstein의 후임으로 Ulrich Koerner를 새 CEO로 임명했다. 그는 주요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이 감소하는 가운데 은행이 지속적인 재정적자에 시달림에 따라 10억 달러 이상..
연준의 금리인상은 2023년 경제위기, 금융위기를 초래하여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것이다.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것이며 2023년 말까지 미국 경제가 경착률 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명인 드러켄밀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연준의 양적완화와 지난 10년간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적책이 자산 거품을 만들었고, 채권 시장의 유동성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연준은 금융위기와 그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에서 2015년 사이에 목표금리를 0.0~0.25% 범위로 유지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맞서기 위해 2020년 3월 금리를 거의 0% 가깝에 인하했다. 10년에 가까운 양적완화로 중앙은행의 ..
98%의 확률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예상되며 주식시장은 여전히 위태롭다. 주식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며 중앙은행은 여전히 강경한 금융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S&P 500은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폭락했으며 영국의 파운드화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달러 가치의 상승으로 인하여 타 자산들이 폭락하며 이번 달 손실은 8%에 육박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201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인 3.898%로 21bp 상승했다. 미국과 유렵의 통화정책에 따른 금리인상은 결코 주식시장에 긍정적이지 않으며, Ned Davis Research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임박할 가능성이 98%라고 보고 있으며 모건 스탠리의 자산관리사 리사 샬렛은 낙관론자들이 현재 벼랑 끝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다고 강하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는 역사상 가장 큰 경제위기, 경기침체를 경고하며 3종류의 투자 자산을 추천했다. 요즘 주식시장 및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불안해 보인다. S&P 500 지수는 현재까지 23%, 나스닥의 2022년 손실은 31%로 나타났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는 이번 경기침체가 아주 심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는 세계 역사상 가장 큰 폭락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과거 트위터를 통해 주식시장 폭락은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지금의 로버트 키요사키는 주식 매수를 권하지 않는다. 그가 추천하는 3종류의 투자자산은 다음과 같다. 1. 금과 은 금과 은은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
모건스탠리, 달러 강세는 위기를 불러온다고 경고(원달러 환율에 대한 경고) 최근의 미국 달러화에 대한 초 강세는 주식 등 위험자산을 더욱더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으며, 과거 이러한 달러 강세는 금융위기 또는 경제위기를 불러왔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2년 국가채무 위기, 2000년 IT 버블을 언급하며 위기의 예측은 어렵지만 위기의 징후는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올해 19% 상승한 반면 미국 주가는 23% 급락했다. 마이클 윌슨은 S&P500 지수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3,000에서 3,400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13%정도의 하락을 의미한다. 달러화의 급등은 미국 내 기업들의 매출에 악영향을 주며 모건스탠리는 달러 지수..
경제위기, 경기침체, 주가하락이 기다리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이코노미스트 누리엘 루비니는 미국에서 길고 고통스러운 경기침체가 2022년 말 세계적으로 발생해 2023년 내내 지속될 수 있고, S&P 500 지수도 큰 폭으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루비니는 S&P 500 지수는 30%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그가 예상하는 경착륙 기준에서는 40% 하락을 전망했다. 2007년 부터 2008년까지의 주택 버블 붕괴에 대한 예측이 그를 닥터 둠(Dr. Doom)이라는 별명을 달아주었다. 루비니는 낮은 수준의 경제침체를 예측하는 사람들은 기업과 정부의 큰 부채비율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리가 오르고 부채 상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기업, 가계, 정부가 위험해질 것이라고 ..
자이언트 스텝, 빅스텝 으로 인한 경제위기, 금융위기 신호 경제위기, 금융위기에 대한 주식시장의 경고신호는 무엇일까? 세계경제의 혼란으로 투자자들은 금융위기가 임박했는지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공급망의 제약으로 인한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여러차례 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것은 경기후퇴의 신호로 이어져 단기금리가 만기채무의 장기화를 부추기는 등 미국 국채의 수익성이 중기적으로는 반전될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장기채무를 연장하고 있음을 뜻한다. 경제위기, 금융위기를 일으키는 세 가지의 경고신호 1. 과대평가된 주식 비 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주식시장의 거품은 장기적으로는 항상 평균으로 회귀하기 때문에 종종 시장 조정의 첫 신호중 하나로 판단된다. S&P50..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금융위기 및 경제위기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고,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 역시 큰 변동성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습니다. 상승과 하락이야 늘상 있는 일이지만, 저렇게 단기간의 급락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 역시 급락을 하여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의 시세가 주가 폭락만큼 상승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위기시에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와 금의 변동성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경제위기 및 금융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하시는지요? 일단은 요즘 자산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그..
국가, 단체, 회사 및 개인(가계)의 가치생산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노동력 2. 자본투자 3. 효율성 정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현재 정책 방향은 정확하게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주 52시간제를 의무적으로 도입하여 노동력의 감소를 초래하였으며, 기업의 세율을 올리고 각종 규제 정책들로 인하여 자본투자를 감소시켰습니다. 게다가, 작은 정부가 아닌 큰 정부를 추구하고, 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정책을 사용하여 효율성을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고용율늘 높힌다는 명분하에 공무원을 대거 채용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면서 노동시장을 경직시켰습니다. 국가를 회사로 가정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회사가 잘 돌아가려면 어떤 정책을 사용해야 할까요? 개인, 회사 및 국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