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흔히들 금리가 낮으면 돈이 은행에서 나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몰린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 부동산과 주식시장에서 이러한 일반적인 상황과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아파트 거래량, 코스피 거래량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분석대상 기간은 10년이고 월별 거래량을 기준금리와 중첩시켜 보았습니다. 다들 어떻게 보이시는지요? 전체적인 거래량과 기준금리 추이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객관적으로 보면 기준금리와 부동산 거래량은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계절적인 거래량의 변화만 보일뿐 기준금리와 부동산의 명확한 상관관계 없어 보입니다. 그럼 기준금리와 주가 거래량을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기간과 간..
자본주의의 꽃을 주식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이끌어 가는 주체는 기관, 외국인 그리고 개인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승리자는 언제나 기관과 외국인이며 개인투자자, 흔히 말하는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늘 어려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철저한 분석을 통한 타이밍 싸움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고평가되었을 때 타인에게 물량을 떠넘기고 나와야 하는 싸움이다. 즉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는 제로섬 게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회사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바람직한 경우도 상상 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수익이란 주식을 처분하여 현금화 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모두가 승자가 되는 경우는..
서론 : 저금리 시대, 주식의 일반화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자만으로는 만족할만한 수익을 내기 어렵다. 은행 이자가 낮은 시대에 유동성 자금이 주식 혹은 부동산으로 몰린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추론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부동산은 그 단위가 너무 크고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접근성에 제한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주식의 경유 HTS를 통해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집에서 매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며 그 쉬운 접근성이 오히려 해가 되어 손해로 돌아올 수도 있다. 본론 : 책의 특성 이 책의 특징은 일반적인 주식 이론서와는 다르게 주인공 “현수”가 주식투자로 큰 실패를 맛본 후 주식 스승을 찾아가 주식의 이론과 실전을 하나하나 습득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지금은 고인이 ..
1. 볼린저 밴드의 정의 볼린저 밴드란 주가의 변동폭을 일정 범위로 가정하고 그것을 상단밴드, 하단밴드로 구분하여 표기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2. 볼린저 밴드의 필요성 볼린저 밴드는 현재의 주가의 상대적인 위치를 확인하고자 할 때 쓸 수 있습니다. 즉 상단밴드에 주가가 가까이 있으면 고평가가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하단밴드에 가까울수록 저평가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볼린저 밴드의 원리 볼린저 밴드는 정규분포의 원리에 의하여 범위를 규정합니다. 일반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과, 20일 표준편차로 상단밴드와 하단 밴드를 구분합니다. 상단 : 이동평균주가+(2표준편차) 하단 : 이동평균주가-(2표준편차) 볼린저 밴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규분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이미지가 바..
주식매매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아니한 사람이나 우리는 늘 주식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 주변에 실체는 정확하게 없지만.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번 사람들도 “누구의 친구”, 혹은 “누구의 아는 사람” 등으로 포장되어 많은 소문이 뜬구름처럼 맴돌고 있다. 하지만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보다는 잃었다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주식의 위험성은 주식 자체에 있는 것보다는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접근성” 에 있다고 본다. 집에서 HTS를 설치하여 클릭 몇 번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시대가 아니던가? 따라서 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으면 집안에서 누구라도 쉽게 주식을 매매 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주식을 매매하는 행위에 있어서 과정이 워낙 쉽다보니, “냉정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