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제를 막기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화폐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2조 2천억달러 (약 2천 700조원)의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기축국가인 미국이 달러를 살포하니, 당연히 다른나라에서는 자국의 환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그에 준하는 화폐를 뿌려야 합니다. 특히나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자국화폐의 가치를 낮게 유지해야 수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다가는 원화 가치가 올라가 수출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역시 긴급예산을 편성하고, 적극적으로 재정정책 및 통화정책을 통해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화폐를 살포하면 화폐의 가치는 너무나 당연히 하락을 하게 됩니다. 이를 조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소비가 위축되고 각 경제 주체에 대한 긴급지원을 위하여 아동돌봄쿠폰을 국가차원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급대상은 아동수당 대상자가 있는 가구이며, 지급액수는 아동1인당 40만원 입니다. 지급방법은 아이행복카트 또는 국민행복카드에 돌봄포인트를 지급하며 돌봄포인트는 아동의 주소지가 속한 광역시 또는 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별도의 아동돌봄쿠폰의 기능을 하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 아동돌봄쿠폰을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일까요? 일단 아동돌봄쿠폰 제도로 인하여 지급되는 포인트가 어떤 해결책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먼저 해봐야 합니다. 아동돌봄쿠폰이 제공되는 목적은 소비를 활성화시켜 침체된 경제상황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