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초기증상과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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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을 말합니다. 흔히들 에이즈 하면 죽을병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피부가 울긋불긋한 발진, 곪아 터진 상처등을 떠오르기 쉽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에이즈는 더이상 죽음의 공포로 사람을 몰고가는 병이 아닙니다.

 

에이즈는 감염후 충분히 관리만 하면 30년 이상을 살 수 있는 관리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30년 이상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관리만 잘하면 에이즈 자체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에이즈에 걸리면 세상 모든것이 끝난 것 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삶을 자포자기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에이즈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오히려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에이즈는 전파능력이 높은 질병이 아닙니다. 재채기를 하거나 침만 튀어도 감염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에이즈는 에이즈 보균자와 성관계를 해도 0.1%의 확률로 감염이 되는 병 입니다. 지극히 낮은 확률이지요.

 

 

2009년 제천 에이즈 사건이라고 에이즈 관련하여 유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에이즈 감염 환자인 택시기사가 절도사건으로 검거되는 과정에서 제천시 인근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졌던것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지역 사회가 큰 혼란이 왔던 사건입니다. 이후 수개월간 제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의심 환자들 방문으로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에이즈가 감염된 사례는 역학조사 결과 없는 것으로 최종 발표가 났습니다.

 

 

이처럼 에이즈는 전염성도 낮고, 일반적인 사항으로는 감염이 되기 힘든 질병입니다. 또한 관리만 잘 한다면 충분히 건강악화를 막을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는 병입니다. 에이즈의 초기증상은 감염후 3~6주정도의 잠복기를 거친다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몸에서 열이 발생하며, 체력이 떨어지고, 몸 곳곳에 발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설사와 구토, 두통등이 발생합니다. 쉽게 말해 초기 감기 및 몸살기운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만약 의심되는 증상이 몸에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내에 검사를 받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에이즈 예방방법은 물리적으로 에이즈 바이러스를 차단하면 됩니다. 쉽게말해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콘돔을 사용한는 것만으로 에이즈 바이러스를 거의 100% 가깝게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에이즈를 떠나 무절제하고 무분별한 성생활은 에초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에이즈는 더이상 죽음의 공포가 드리우는 질병이 아닙니다.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천수를 누릴수 있으며, 치료를 통하여 HIV 바이러스 개체가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타인에게 전염력 또한 제로에 가깝게 떨어집니다. 치료 또한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세금으로 부담하는 것이지만, 국가가 통제하고 치료함으로써 에이즈 감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감염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순 기능이 있습니다.

 

에이즈는 이제 인류가 충분히 통제 가능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고혈압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처럼 에이즈 역시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을 아무 지장없이 할 수 있는 질병인 것입니다. 그래도 예방은 중요한 것이며 에초에 감염되지 않게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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