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결코 그렇게 돈을 벌지 않았다!

 

 

 

 

그들은 결코 그렇게 돈을 벌지 않았다!

 

꽤 자극적인 문구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부를 쌓기위해 열심히 일을 합니다. 이런 저런 정보를 듣고,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도 하고, 은행의 예금 및 적금을 활용하면서 말이죠. 오늘은 돈을 버는 과정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사항들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얼마전 구설수에 올라서 모든 방송을 자진하차하였던 김생민씨가 진행하던 "김생민의 영수증"이란 프로그램이 큰 인기몰이를 했었습니다. 특정인의 과거 지출내역을 확인하고 "스튜핏!"을 외치면서 소비성향에 대해 충고와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 내용이었죠.

 

 

 

 

 

김생민씨는 타워펠리스에 살면서 벤츠S 클래스를 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 여기서 한가지 의문을 한번 가져봅시다. 김생민씨는 근검절약을 해서 타워펠리스에 살면서 고급승용차를 타는 것일까요? 아니면 수년간 고정프로그램이 있었고 지속적인 수입을 확보해서 타워펠리스에 살면서 고급승용차를 타는 것일까요?

 

아무리 절약을 해도, 타워펠리스에 입주하면서 고습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김생민씨의 부의 근원은 "영수증"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행동이 아니었던 것이죠.

 

위와 같은 일은 주변에서 아주 쉽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 관련 사기사건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정주식이 좋다고 퍼뜨리면서 투자를 유도하고, 해당행위에 대해 돈을 받고 하는일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체" 관련 사기 신고는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많은 사례를 찾을 수 있습니다.(유사투자자문업체가 불법은 아닙니다.)

 

 

 

다시한번 살펴봅시다. 주식을 그렇게 잘하면, 그냥 주식으로 돈을 벌면 됩니다. 주식을 그렇게 잘하면  회원을 모집하고, 종목을 발굴하고, 리딩을해주고 이런 수고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종목을 퍼다 나르면 본인이 사려했던 종목에 사람이 몰려 예상했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사야합니다. 전혀 득될게 없는 행동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주식을 잘하면, 주식으로 수익을 내면 됩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니 회원을 모집하고, 회비를 받고, 유료로 종목을 소개해면서 수입을 확보하는 것이지요.

 

즉, 그들이 돈을 버는 방법이 과연 그들의 행동과 일치하는지를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하는것입니다. 행동과 말이 일치 하지 않는 사람을 과연 우리는 신뢰할수 있을까요? 당연히 신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주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분쟁과 논란이 "돈"에 관한 것들입니다. 잘 살펴보면 대다수의 원인이 "돈"에 있음을 잘 아실겁니다. 사람이 만들었지만 사람위에 군림하는 "돈"인만큼, 그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동과 방법이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