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13일의 금요일은 왜 불길하다고 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의 기원과 불길하게 보는 이유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13일의 금요일은 1년을 통틀어 2~3번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13일의 금요일의 경우 불길하다고 많이 생각을 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숫자 13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숫자 13의 경우 서양에서는 불길하다고 생각하는 숫자입니다. 숫자 13을 불길하게 여기는 기원입니다.

 

1. 노르웨이 신화에서는 12명의 신이 초대된 신들의 잔치에 불청객인 13번째 손님이 등장했는데 이 손님이 바로 악의 신 로키 였음

 

2.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짐

 

3. 최후의 만찬에 참석했던 이가 13명이고, 마지막 사람이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짐

 

이처럼 숫자 13에 얽인 내용들이 대부분 불길하기 때문에 13을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이 불길하다고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을 맞이한 요일이 금요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불길한 숫자 13과, 예수님이 돌아가신 요일인 금요일이 겹치는 날이 바로 13일의 금요일이기 때문에 이 날은 불길하게 여기며 행동을 조심스럽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숫자 4를 불길하게 여기고 한때는 4층을 F라고 표기할 정도로 4를 꺼려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2018년의 13일의 금요일은 4월 13일과 7월 13일 두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