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크게 7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첫번째 범주에 속하며, 원래 거래 메커니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금의 2.0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매우 유사하며 비트코인의 첫 번째 대안 중 하나였습니다. 라이트코인의 블록은 평균 2.5분마다 추가되는 반면, 비트코인은 10분마다 추가됩니다. 이더리움은 두 번째 클래스인 분산화된 연산 토큰에 속합니다. 이더리움은 네트워크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노드에서 요청이 있을 때 작은 프로그램인 스마트 콘트랙트가 실행되는 인터넷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예로는 테조스, 이오스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 종류의 암호화폐는 유틸리티 토큰이라고 합니다. 유틸리티 토큰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블록체인 자산..
1.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이란(stable coin)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 하기 위하 설계된 암호화폐를 말한다. 즉, 법정화폐와 1:1로 가치가 고정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1코인이 1달러, 혹은1유로 등의 가치를 같도록 설계된다.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Teeher, USDT)이 있으며 이번에 가상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던 테라 코인 역시 스테이블 코인이다. 2. 무엇이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를 유지시키는가? 스테이블코인의 가치를 유지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방법은 고정된 통화의 자산을 1:1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즉 1스테이블코인당 1법정 화폐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면 사실상 스테이블 코인은 해당통화의 교환증으로 작용하는 것이며 이는 담보의 실체가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
큰 하락으로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긴 루나코인 사태 국내에서 개발된 코인인 루나(LUNA)가 -99% 까지 찍으면서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투자란 것이 원래 결과는 오롯이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지만, 손실이라는 것은 언제나 고통스럽고, 아쉽고, 생각하기 싫은 일입니다. 각종 커뮤니티 등에 루나코인 투자자를 비웃고, 무시하고, 조롱하는 글들이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타인의 불행과 손실을 재미로 삼고, 손가락질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의 노력이 -99% 부정당하는 것은 당사자도,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도 결코 유쾌한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 투자를 직접 하고 있고, 주의사항에 대해 반복해서 글을 올리곤 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는 채굴이 되는 메이져..
다시한번 중국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소식으로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의 규제가 어제 오늘일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반복되는 동일 뉴스에 많은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몇번이고 가상화폐에 대해 반복해서 언급은 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가상화폐는 분명히 거스를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고, 이것을 완벽하게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천, 수백가지의 가상화폐가 난립하고 있습니다. 원래 진짜가 나타나면 수많은 아류작들이 진짜를 흉내내는 것은 늘 있어왔던 일입니다. 그중에서 일부는 진짜의 그룹에 들어가 인정을 받고, 나머지는 도태됩니다. 그 와중에도 물론 새로운 가짜들도 생겨납니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지만, 가상화폐중 진짜는 단연 비트코인입니다. 다른 가상화..
비트코인이 가짜일까? 아니면 재난지원금이 가짜일까? 전 지구적으로 채굴이라는 형태로 생성되는 비트코인 논란은 태생때부터 있어왔습니다. 최초에 무가치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1개당 수천만원의 가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논쟁은 당분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가 생성되는 단계 사실상 가치(value)는 믿음에서 오고 있습니다. 인간의 시야로 가치를 보고, 거기에 믿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금(gold)도 외계인이 보면 사실 돌덩이에 불과합니다. 금이 산업에서 쓰이기 전부터 이미 고대로부터 가치의 저장소와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되었기에, 금이 산업에 유용한 금속이라 가치가 생겼다는 논리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가치는 그냥 믿음에서..
가상화폐 전망과 미래, 그리고 실체에 대해서... 올 초부터 시작된 가상화폐 열풍은 마치 2017~2018년도의 불장을 넘어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많은 강조를 하였고, 저 역시 가상화폐 투자로 의미있는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물론 인생을 바꿀만한 수익은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비트코인 투자입니다. 또한 1월 말경부터는 라이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하여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도지코인이 아주 핫(!) 한 코인이 되어 가상화폐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럼 가상화폐는 전망과 미래는? 대부분의 가상화폐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누구나 생각보다 쉽게 만들수 있고, 가치를 측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대중의 참여가 없는 가상화폐는 문..
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했습니다. 채굴하는 가상화폐는 이더리움입니다. 사실 가상화폐에 대해 긍적적인 시각은 아니었습니다. 현재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저희 생각이 역설적으로 채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몇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화폐의 기능을 할 수 있을까?
가상화폐가 이슈가 된 지는 꽤 지났고, 요즘은 가상화폐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이런저런 뉴스거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사실, 채굴에 대해서는 이슈가 되기 훨씬 이전인 2010년경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는 못했습니다. 뒤늦게나마 관심을 가져보고, 채굴에 대해 이해를 해보고자 본 도서를 구입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책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그대로 캡쳐해서 써서 읽지도 않은 책을 리뷰하는건가, 오해하시는 분이 있으신데요, 전 직접 읽어본책을 리뷰합니다. 사실 집과 도서관이 가까워서 대출로 읽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위의 도서는 직접 구매를 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주문후에 책을 제작하는 방식이라, 받는데 10일정도 걸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서의 정가도, 저렴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책 표지하..
Computta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프로그램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포스팅 내용
가상화폐에 대한 이슈는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슈의 핵심 사항은 가상화폐가 과연 가치가 있는지, 거품은 아닌지에 관한 논쟁이 아닐까 합니다. 가상화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비트코인 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수많은 가상화폐중 기축가상화폐 지위에 있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 이후 수많은 가상화폐가 나타났지만, 무엇이든 "최초"가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 비트코인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거품이든, 아니든간에, 직접 채굴을 해본다면 딱히 손해보는 상황이 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지만, 가정용 혹은 사무용 PC로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비트코인 채굴방법은 다양..
가상화폐에 대한 이슈도 매일 나오고, 채굴의 열풍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채굴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엑셀로 이더리움 채굴 수익 계산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초기 투자비용은 회수를 하지 못하는 비용임(매우중요) 2. 이더리움은 매달 5~10%의 채산성이 감소되고 있음 3. 이더리움의 시세는 항상 가변적이며 미래의 가치는 현 시점에서 알 수 없음 초기 투자비용의 경우 회수를 하지 못하는 비용입니다. 현재 6way 채굴기가 600만원 정도에서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채굴의 경우 그래픽카드를 365일 24시간 풀로 가동하기 때문에 당연히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적정 온도와 전력관리로 운영기간 3년을 기준으로 설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