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정복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해 동경을 하고, 정복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정복을 하고 싶어한다. 정복할 수 없을것만 같았던 에베레스트산 정상도 정복하고, 이제는 그 정복의 대상을 우주로 뻗어가고 있다. 달은 이미 반세기 전에 인류가 도장을 찍었으며, 이제는 화성을 대상으로 그 눈을 돌리고 있다. 이 지구라는 별을 뛰어 넘어 우주로 손을 뻗고 있는 인류이지만, 도무지 정복하기가 어렵고, 정확한 예측은 안되면서, 한편으로는 꾸준히 반복되는 상황이 있다. 바로 경제이다. 조금 더 들여다보자면 바로 주가의 흐름이다. 정확하고 정밀한 계산으로 발사체를 화성에 착륙시켜서 화성의 표면을 돌아다니면서 조사를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인류이지만, 주가의 흐름은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다. 한국 주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