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투자자는 바로 지금이 주식을 매수할 절호의 기회라고 제레미 시겔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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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자는 바로 지금이 주식을 매수할 절호의 기회라고 제레미 시겔은 말한다.

 

다우지수, S&P 500, 나스닥 지수 전부가 하락중인 이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얼른 매도 결정을 하고 주식시장에서 떠나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유명한 경제학자인 제레미 시겔은 그러한 행동은 하지 말라고 제안했다. 와튼 스쿨의 교수 제레미 시겔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 당장 주식을 사겠다." 라고 말했다. 왜 제레미 시겔은 시장을 낙관하는가?

 

제레미 시겔 교수는 장기투자자는 지금 주식을 사야한다고 말한다.

 

연준은 미래를 내다보아야 한다.

올해 주식시장이 침체된 이유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이다. 소비자 물가가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근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우려스러울 정도로 높은 수치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기준금리를 0.75% 인상하여 세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더욱 빠르게 금리인상이 진행될 수 있다. 이는 주식시장에 좋은 지표는 아니다. 제레미 시겔은 가라앉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한 부분을 지적했다. 그것은 바로 주택에 관련된 것이다. 주택비용의 상승이 매우 늦어지고 있음을 말했다. 제레미 시겔은 연준이 후행성 지표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게 아니라 앞을 내다보는 결정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주식시장의 현 상태는 통화량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

 

가치있는 주식의 매수

주식의 하락은 고통스러웠지만 그것이 바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16배의 수익을 말할때, 불황에 의해 수익률이 낮아진다고 해도 불황 자체가 수익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간을 두고 판단해보면 주식의 매수는 매우 바람직하다는 것이 바로 그의 생각이다. 물론 가치평가가 매력적이라고 해서 주가가 더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단기적으로는 더 하락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제레미 시겔의 생각이다.

 

잃어버린 10년은 없다.

이미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인 사람에게도 전망은 좋지 않을수 있다.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최근 주식시장의 수익률이 향후 10년 동안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 워터 어소시에이트에서 최근 사임한 레이 달리오 역시 잃어버린 10년에 직면 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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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레미 시겔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그는 다우지수나 S&P 500 지수가 향후 10년간 보합세를 보일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0년 3월 코로나 펜데믹 이후 통화 공급량을 40% 늘렸다. 역사적으로 소득은 인플레이션과 통화공급만으로 증가해 왔다. 따라서 주식은 이전보다 40% 더 높아야 한다.

 

한 때 주식이 이전 수준보다 50%에서 55%정도 높았던 기간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하락으로 결과적으로는 20%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그럿은 투자자들이 다음 10년 동안 기대할 수익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부터 10년 기간동안 연간 수익률이 6%정도 일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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