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과 금 시세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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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과 금 시세 및 전망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금 시세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9월 15일 금은 연중 최저치인 온스당 1,680달러를 밑돌며 2021년 8월의 저점과 정확히 같은 장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은 2022년 3월 8일 최고치보다 19.4% 하락해 약세장에 진입할 위기에 처했다. 8월 인플레이션 지표(전년대비 8.3%)가 발표되면서 시장의 예상을 초과하였으며, 투자자들은 달러강세에 대한 배팅이 가속화되어 금 시세에 타격을 입었다. 

 

금리는 인상되고 있으며 금 시세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금 시세는 미국의 실질 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금리 상승은 연준의 강경한 태도를 반영하고 금과 같은 자체적으로 부가가치를 생산하지 않는 자산에 대한 투자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금과 미국의 금리와의 상관관계는 음의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서로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는 계속 오르고 금 시세는 계속 하락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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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장기간에 걸쳐 금리를 계속 인상할 예정이라면 금 값은 아직 바닥을 찍지 않은 것이 된다. 금리와 재무부 수익률이 상승할때 달러는 더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되며 금에 대한 투자수요는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금리 인상에 대한 추가 기대는 급 시세에 대한 하락압력을 억제 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중기적으로 금 시세의 회복은 두 가지 가능한 거시경제 시나리오에 기초하고 있다.

 

  1. 인플레이션 하락을 특징으로 하는 경기 침체
  2. 스태그 플레이션의 장기화

금은 금리와 역의 상관관계에 있다.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더 강한 금리인상이 불가피하게 경기후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하락을 동반한다면 중앙은행은 금리인상을 중단하거나, 오히려 금리를 인하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금이나 주식등 금리에 민감한 자산이 상승하게 될 요인이 될 수 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장기회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 성장과 고인플레이션이 오는 경우에는 금은 전총적인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서 가치를 회복 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상당기간에 걸쳐 금리를 상회하는 상승을 할 수도 있다는 가정이 필요하다. 1970년대의 금과 같이 스태그플레이션이 높은 기간 동안 역사적으로 엄청난 양의 이익을 창출했던 것을 다시 한번 반복 할 수도 있다.

 

기술적 분석을 중요시하는 트레이더에게 금값은 RSI 강세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시세가 최저치를 경신했지만 지표는 이전 최저치를 상회할 때 발생한다.

 

금의 기술적 분석

 

일일 상대강도지수(RSI)는 7월 20일 최저치인 24를 밑돌지는 않았지만 금 값은 1,663 달러를 기록했다. 약세 기세가 꺾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고, 이는 하락세의 바닥에 도달했음을 나타내는 지표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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