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 투자전략
- 2022. 9. 5.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국내에도 드디어 월배당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수익은 크게 다음과 같이 구분 할 수 있습니다.
1. 시세 차익형
2. 배당 수익형
시세 차익형은 말 그대로 저점에 사서 고점에 매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디가 저점인지, 어디가 고점인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는 없으며 트레이딩 과정이 필요합니다. 즉, 매수와 매도 포인트를 잡아야 하며, 본인만의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굉장히 어려운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식투자를 통한 수익은 바로 시세 차익형을 말합니다.
시세 차익을 통한 투자는 결국 어느순간 매도를 해야만 수익이 확정됩니다. 매수 포인트보다 매도 포인트가 훨씬 중요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매도 포인트를 잡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매도를 하지 않아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상품이 있다면?
건물주가 꿈인 분들 많습니다. 왜 건물주가 꿈일까요? 아마 따박따박 월세를 받으면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는 삶을 동경하기 때문입니다. 건물을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아 시세차익을 챙기려고 건물주가 꿈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배당투자는 바로 이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즉, 본래의 가치를 유지(혹은 상승, 물론 하락할때도 있습니다.) 하면서 배당이라는 플러스 알파를 통해 현금흐름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배당주는 보통 1년에 한번 연간배당을 합니다. 많아야 분기배당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OL 미국S&P500은 월배당을 합니다. 배당을 매달 받으면 현금운용에 도움이 됩니다. 배당금을 1년에 한번 몰아서 받는 것보다는 매월 나누어서 받는것이 당연히 현금흐름 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만약 연봉을 매월 받지 않고, 한꺼번에 수령한다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SOL 미국S&P500의 배당수익률은 얼마?
배당수익률은 연 1.5% 정도 예상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한창 오르고 있는 현재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1.5%는 미미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성을 생각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SOL 미국S&P500 ETF는 미국시장의 성장률과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세계 1등 시장인 미국에 투자하면서 현금흐름을 가져오고, 시장의 수익률까지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환 노출 상품이기 때문에 위기에 더욱 강하다!
이번에 출시된 SOL 미국S&P500 ETF는 환 헤지가 아닌 환 노출 상품입니다. 환 노출과 환 헷지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노출 : 원화로 매수한 ETF에 환율 변동 가격까지 고려
환헷지 : 환율 변동 가격은 고려되지 않고 주가 변동만 고려
현재 환율이 급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대개 환율의 급격한 상승은 위기의 지표로 받아들여 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당연히 환율변동까지 고려한 환노출 ETF가 훨씬 유리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SOL 미국S&P500 ETF는 S&P500 지수를 추종합니다. 만약 S&P지수가 -5%로 하락을 하였는데 환율이 10% 상승을 하게되면, 지수 자체는 하락을 하였지만 환 노출 효과로 인하여 +5%의 상승효과를 보게 됩니다. 오히려 국내의 리스크를 헤징 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SOL 미국S&P500 ETF는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전 세계 1등 국가인 미국의 시장성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추종형이라 상장폐지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부분을 고려한다면 SOL 미국S&P500 ETF 는 수량을 차분하게 늘려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투자법 입니다. 트레이딩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매수만으로 수량을 늘리고 금액을 키워가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매수보다 매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이라는 말이 있을까요? 그 어려운 매도를 하지 않고 단순하게 수량을 늘려가기만 해도 현금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상품이 바로 SOL 미국S&P500 ETF 입니다. 투자의 대가들이 항상 하는말이 바로 "장기투자"입니다. 월 배당은 이러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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