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급락을 하여 지수가 현재 773.7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9월 15일경 "약간은 조심성이 필요한 코스닥 시장" 이란 포스팅으로 코스닥에 대한 하락 가능성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코스닥은 그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글 쓸당시 830선보다 많이 하락을 한 상태입니다.
약간은 조심성이 필요한 코스닥 시장 <-클릭
"거봐 내말이 맞지!", "내가 뭐랬어" 이런말을 하기위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성공한 투자자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딱히 실패한 투자자도 아니지만 아직 투자로 성공을 한 상태는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방법과 고민을 통해 투자의 본질을 보려고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 쓰는 현재, 25호 태풍 콩레이가 우리나라를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보통 태풍은 여름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곤 합니다. 오늘 10월 6일의 계절은 봄-여름-가을-겨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을임에는 동의할 것입니다. 태풍이 왔다고 하여 가을이 여름이 될수는 없지요. 또한 사계절이라는것의 순서는 항상 정해져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순서로 반복이 됩니다.
저의 경우 투자에 있어 일정한 가설을 먼저 생각하고 그 이후에 원칙을 만듭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모든 만물은 순환한다."라는 가설입니다. 상승이 오면 하락이오고, 하락이 오면 다시 반등을 합니다. 이 원칙대로 여러 지표를 조합하여 나름의 세부 전략을 수립합니다.
현재 코스닥이 급락을 하였지만 세부적으로는 다시 반등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투자를 할 타이밍이 아닌 것으로 나름의 판단을 하였습니다.
코스닥의 5년 기준 차트입니다. 요 몇일 급락이 두드러 졌습니다. 단위기간별 현재주가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이격도 및 이격도의 편차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상승후 이격도를 좁혀가는 상태이며, 앞으로의 이격도 편차는 다시 벌릴 확률이 높습니다. 주식에 있어서의 계절은 "상승-하락-횡보-상승-하락-횡보"로 편차의 경우는 "상승-최고점-하락-최저점-반등-상승-최고점" 이런 흐름을 가정하였습니다. 현재는 편차가 최저점에 매우 수렴한 상황, 그리고 이격도를 보았을때 상승을 마무리하는 시점으로 보입니다.
즉, 이격도 편차는 반등을하고, 주가는 하락 내지는 횡보를 할 사이클이 다가온 것입니다. 딱히 신규 투자를 하기에는 애매한 위치 입니다. 물론 "모든 만물은 순환한다." 라는 가설을 주식에 적용했을때의 예상입니다.
이격도 편차와 주가를 중첩한 차트입니다.
단기간에 급락을 하였기때문에 어느정도 평균으로 회귀는 하겠지만, 중기적인 상황은 투자에 적기는 아닙니다. 다만, 이를 어느정도 상쇄시킬수 있는 것이 시간에 대한 분산투자로 원하는 주식을 조금씩 모아하는 전략을 수립할수는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코스닥은 관망을 하는것이 나아보이고, 코스피의 경우가 오히려 분산을 하여 종목을 모아가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코스닥 두 종목 모드 하락을 하였지만, 사이클상으로는 전혀 다른 움직임이기 때문입니다.
저점신호가 발생한 코스피지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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