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공포의 날이런날이 또 올까 싶었는데, 너무나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코스피는 -8.77%, 코스닥은 -11.3%가 하락했고, 서킷에 사이드카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런날 급등하여 익절했던 종목이 2종목이나 있어서 손실을 어느정도 만회했지만, 대부분의 종목에 손절 주문이 나간 상태이며 현재는 딱 1종목만 보유하고 있습니다.(거래 정지당한 2종목은 제외....) 이정도의 낙폭이라는것이 흔한 것도 아니고, 주식시장에서의 악재든 호재든 이런 변동성은 언제나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대상임은 분명합니다. 물론 원칙대로 거래를 해야하는것에는 변함이 없고, 계속 원칙을 지킬 계획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하락장은 계좌가 줄어드는 씁쓸함을 직시하는 것에서 배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투자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