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 최악의 약세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오늘날 주식시장이 하락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과거의 유사한 시기를 되돌아 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2008~2009년의 경제위기, 2000년에 터진 IT버블, 1987년의 주가 대폭락, 1929년의 대공황 그리고 그 사이에 세부적인 위기등이 주기적으로 발생했다. 현재 가장 우려되는 사항은 1966년과 1982년 사이의 아주 길고 지루한 횡보기간, 즉 1970년대의 주식시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결국 16년동안 제자리걸음을 유지했다. 1970년대의 시장을 살펴보자. 1966년 1월 다우지수는 983을 기록했으며 1982년 10월 다우존스는 991로 마감하게 된다. 16년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