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2일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가 딱히 방향성이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점 이지만, 사실 방향성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은 오히려 그 방향의 끝물에 슬슬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항상 투자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야말로 실패의 지름길 이라는 것입니다. 추세가 보이고, 변곡이 보이고, 방향성이 보인다면 투자만큼 쉬운것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로 보기 어렵고, 보인다 해도 타이밍상 늦었을 확률이 그만큼 높습니다. 대중이 인지하면 끝물 내지는 상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대중속의 한낱 작은 점에 불과합니다. 그 속에서 대중과 떨어져서 보는것이 쉬운일도 아니구요. 솔직히 대중의 뜻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