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2일 SysFund 운용실적

2019년 6월 22일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가 딱히 방향성이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점 이지만, 사실 방향성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은 오히려 그 방향의 끝물에 슬슬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항상 투자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야말로 실패의 지름길 이라는 것입니다.

 

추세가 보이고, 변곡이 보이고, 방향성이 보인다면 투자만큼 쉬운것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로 보기 어렵고, 보인다 해도 타이밍상 늦었을 확률이 그만큼 높습니다. 대중이 인지하면 끝물 내지는 상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대중속의 한낱 작은 점에 불과합니다. 그 속에서 대중과 떨어져서 보는것이 쉬운일도 아니구요. 솔직히 대중의 뜻을 파악하는 몹시 어려운 일입니다. 주변의 국한되고 한정된 의견이 대중의 의견이라 착각하기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우물사이즈의 하늘만 보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집단 내에서 전체의 뜻을 보려면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봐야 하는데 사람이다보니 결코 쉬운 행동이 아니지요.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면서 신호가 왔을때 주변 상황과 무관하게 기계적인 행동만이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SysFund는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계적인 신호에 의한 것입니다. 현재 한국주식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해 있고, 미국시장쪽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ysFund는 오히려 한국주식이나 중국주식에 투자하기 적기라고 보고 있고 얼마전 언급한 중국지수형 ETF에 투자하여 두자릿수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해당 포스팅을 링크하겠습니다.

 

2019/06/11 - [Investment Strategy] - 중국 증시를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시기<-클릭

 

신규종목도 편입되고, 손절 혹은 수익으로 청산된 종목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기간 2종목을 손절하고 1종목을 수익 청산 하였습니다. 현재 SysFund는 11종목을 보유중이며 7종목 수익중 4종목은 손실중 입니다. 수익곡선과 지수를 중첩한 그래프 입니다. 순서대로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코스피와 코스닥을 조화평균한 합성 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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