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5일 SysFund 운용실적

2019년 후반기 들어 첫 운용실적 입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SysFund의 수익잔고의 변동성이 그 어느때 보다 커진 상태입니다. 너무 심각한 예측은 하지 않지만, 시장에는 어느정도 싸이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ndex적인 뷰를 보았을때는 현재 한국 주식시장에 진입하기 나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코스피지수와 SysFund 수익곡선의 그래프 입니다. 지난달인 6월 부터 현재까지의 수익이 들쑥날쑥 편차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경우 상승흐름을 일부 반등을 하였지만 아직 주춤주춤하고 있는 것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방향성이 보이는 순간이 이미 한참 지난 후 였음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개인적으로 합성해서 쓰는 지표를 근거로 판단해 볼때, 현재 한국주식시장의 경우 불황을 지나고 있으며, 이제 그 불황을 다지며 상승할 수 있는 힘이 모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비트코인이 횡보하며 저점을 다지고 있을때, 비트코인을 꾸준히 사서 모으는 것을 추천하고 포스팅 한 적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공유할테니 한번 읽어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2019/01/25 - [Investment Strategy] - 비트코인의 미래

2018/12/02 - [Investment Strategy] - 비트코인 이대로 끝날것인가?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집하여 이번 상승에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 물론 현재도 보유중이기 때문에 확정 수익은 아닙니다. 다만, 모두가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외치고, 대중의 흥미가 시들했던 지점이 저점이었음을 상기해 보면, 현재의 주식시장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가늠하기 위한 중요한 잣대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SysFund는 11종목을 보이고 있으며 상승 8종목 하락 3종목 입니다. 얼만전 하나의 종목을 약10%의 수익으로 청산을 하였습니다.

 

SysFund수익과 코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와 코스닥을 조화평균한 합성지수의 중첩 그래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