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A가 보이는 그림책

 

 

서론

VBA는 Visual BASIC for Application의 약자로 여기서 말하는 Application은 이 책을 기준으로 보면 엑셀을 말한다. 엑셀은 기본적인 기능으로도 충분한 편의를 제공하지만 VBA를 접목시킴으로서 그 기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본론

요즘 나오는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는 예전의 어셈블리나, 기계어 등등 저급언어보다 배우기가 매우 쉽다. 문제는 개념을 정립하기가 생각만큼 쉬운 것이 아니다. 예전의 저급언어에 비해 배우기 쉬워진 고급언어라 해도, 처음 언어를 접하면 매우 지루하고 학습한 내용을 응용시켜서 사용하는 것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하지만 EXCEL은 비교적 우리가 접근하기 쉬운 수치해석 및 통계프로그램 이다. 즉 엑셀을 바탕으로 엑셀기능을 전부 사용하면서 그 위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VBA의 최종 목표라 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울 때 난감하고 어렵고 이해가 메모리 관리와 포인터 개념인데 VBA는 이 점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엑셀 CELL 하나하나를 직접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엑셀의 SHEET 자체를 프로그램 결과 값을 추적할 수 있는 “연습장”으로 사용 할 수가 있다.

물론 최정상급의 VBA 프로그래밍은 쉬운 것이 아니지만, 일정한 수준, 엑셀을 자동화해서 사용 할 수 있을 정도의 프로그래밍은 이 책을 통해 기틀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결론

이 책의 장점은 제목이 말해주는 것과 같이 시각적인 이미지로 VBA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배움이 그렇지만 처음에 구조파악이 되지 않으면 다음단계의 학습에서 매우 효율이 떨어진다. 이 책은 VBA를 이미지화하여 이해를 돕고 전체적인 VBA의 구조와 기틀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