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소송후 바이낸스에서 거의 8억 달러가 인출되다.

바이낸스 사용자, SEC 소송 후 거의 8억 달러 출금

라이벌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별도의 SEC 제소 이후 사용자들이 5,700만 달러를 인출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미국 계열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송을 제기한 후 24시간 동안 7억 9,000만 달러 이상의 인출 피해를 입었습니다.

바이낸스에서 대규모의 가상자산이 인출되었습니다.

주요 시사점
바이낸스와 바이낸스닷유에스에서는 각각 7억 7,860만 달러와 1,3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었습니다.
화요일 오전 코인베이스에 대한 별도의 소송이 제기되었고 사용자들은 거래소에서 약 5,700만 달러를 인출했습니다.
두 회사가 별도의 SEC 소송의 표적이 된 후 투자자들은 겁을 먹었습니다.
이 소식에 바이낸스의 BNB 토큰은 12% 이상 하락했고, 코인은 약 14% 하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난센의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낸스가 24시간 만에 7억 7,86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바이낸스.US는 1,3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처음 보도했습니다. 소송이 발표된 이후 바이낸스의 기본 토큰인 BNB는 12% 이상 하락했으며,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인 BUSD는 시가총액의 1%를 추가로 잃었습니다. 달러 고정 토큰은 이전 SEC 조치 이후 시장 가치가 18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급락했습니다.

 

코인베이스(COIN)는 화요일 오전 SEC의 별도 법적 소송 대상이 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라이벌 거래소는 이후 5,77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월요일에 16% 하락했습니다.

SEC에 기소된 바이낸스의 창립자 창펑 자오

SEC는 월요일 미국 증권법 위반 혐의로 바이낸스, 미국 계열사, 설립자 창펑 자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은 투자자를 오도하는 행위, 워시 트레이딩, 미등록 운영으로 116억 달러의 거래 수수료를 벌어들인 행위 등 바이낸스의 활동에 대한 전면적인 비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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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또한 미등록 판매와 미등록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에 대해서도 유사한 혐의가 제기되어 "투자자에게 적절한 보호를 박탈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번 소송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또 다른 타격이며, SEC가 거래소에 대한 일련의 단속 중 가장 최근의 사건입니다.

비트렉스 거래소는 최근 미국 사업 폐쇄를 발표했으며, 이후 "규제 불확실성"을 주요 이유로 들며 챕터 11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크라켄 거래소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하고 또 다른 합의로 SEC에 3천만 달러를 지불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