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토큰이 바이낸스의 구제금융에도 불구하고 80%가 하락하였으며 비트코인으로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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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토큰이 바이낸스의 구제금융에도 불구하고 80%가 하락하였으며 비트코인으로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FTX의 거래소 토큰인 FTT는 가상화폐 거래 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재정적 위기에 대한 공포감이 증가하면서 바이낸스를 통해 구제금융을 받은 후에도 매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알라메다와 FTX는 모두 가상화폐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FTT는 지난 24시간 동안 80% 이상 하락한 4달러로 떨어졌다. 솔라나 블록체인의 기본 토큰인 SOL은 30달러에서 21달러대로 하락했다.

 

80%하락한 FTX 거래소 토큰인 FTT

 

구제금융 발표 이후 단기간의 회복세를 보였던 가상화폐 시장은 다시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162개 가상화폐를 추적하는 코인데스크 시장 지수는 지난 24시간 동안 8%가 하락했다. 시가총액으로 가장 큰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23개월 최저치인 17,114달러로 폭락했다. 18,400달라고 약간 회복을 했지만 여전히 12%이상 하락한 상태에다. 

코인데스크의 디지털 자산 분류 표준에 있는 500개의 디지털 자산 중 약 95%가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지난주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에 유동성이 매우 높은 FTT 토큰이 가득 차 있으며 SOL 토큰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토큰 중 일부는 대출을 받기 위한 담보로 설정되었다. 

FTX에 자금지원을 한 바이낸스는 FTX 인수합병을 계획하고 있다.

코인데스크가 검토한 서류에 따르면 알라메다는 6월 30일 현재 잠금 해제된 FTT토큰 36억 6000만 달러와 FTT 21억 6000만 달러를 담보로 보유하고 있으며 SOL 보유량은 총 12억 달러에 달한다. 투자자들은 FTX의 구제금융이 알라메다까지 확대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마진콜에 직면하여 유동성을 확보하기위해 자산을 매각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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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Partners의 Sheraz Ahmed는 알라메다가 FTT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피해를 입을것이라고 말했다. 알라메다의 이러한 문제는 거래회사와 알라메다와 FTX가 많이 투자한 가상화폐 시스템에 큰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다.

일련의 사태가 가상화폐 시장의 하락을 불러온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가상화폐 데이터의 연구 분석가인 리야드 캐리는 알라메다가 파산한다고 가정하면 특히 그들이 깊이 관여한 솔라나 생태계와 알라메다에 대출을 제공한 모든 기관에 부정적인 영향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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