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가까워지는 비트코인 시세의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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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갑자기 비트코인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에 대한 전망을 한번 살펴보고, 동향을 예측해보겠습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미래를 예측"하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이 어쭙잖은 예측보다는 훨씬 수익률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어느정도 예측을 해야 그만큼의 대응도 가능합니다.

 

차트가 과거의 기록으로 미래의 예측에는 무의미하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습니다만, 과거의 복기 없이 미래 예측은 더욱 어렵습니다. "미래를 알려면 과거를 보라"는 말도 있는것처럼, 과거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미래를 대비하는것이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위의 차트는 현 시점부터 딱 1년동안의 비트코인 시세와 거래량 차트입니다. 비트코인은 철저하게 거래량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작년 급등 전에 평소와는 확연하게 다른 거래량의 급증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시세가 요 며칠 상승을 하였고, 거래량을 보시면 약간의 점진적인 상승이 있었지만, 괄목할만한 거래량의 상승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즉 현재의 거래량으로 대세상승을 말하기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동일 기간의 각 이평선 현황과 평균값 입니다. 흰 색 굵은 점선은 산술평균을, 노란색 굵은 점선은 조화평균입니다. 1년동안의 조화평균값에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즉, 해당 1년 기간의 적정한 가격대가 바로 현재의 가격대를 뜻합니다.

 

 

 

 

 

위의 차트는 이격도 차트입니다. 각 해당 이평선별 현 주가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 선들이 밀집할수록 주가는 해당기간의 적정가를 대표할 확률이 아주아주 높아집니다. 또한 시세의 변곡이 대부분 이 타이밍에 발생합니다. 각 이격도의 편차를 다시 한번 1개의 선으로 확인함으로서 더욱 자세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격도의 편차와 시세는 꽤나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으며,시세의 상승은 이격도 편차를 벌리는것에서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현재는 이격도 편차가 거의 최저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곧 편차를 벌릴 확률이 가까워 졌음을 의미합니다.

 

90일 정도의 이격도 편차와 주가를 중접한 그래프를 통해 다시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하락만하던 이격도 편차가, 고개를 서서히 치켜드는 모습입니다. 물론 과거의 기록을 봤을때 대규모의 거래량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격도 편차와 비트코인의 시세가 분명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 이격도 편차가 비트코인의 시세보다는 훨씬 묵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므로, 앞으로 비트코인의 시세가 하락을 멈추고 점진적인 상승을 보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단기간의 급등락은 수시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가즈아~!!!!"의 장세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만, 충분히 저점을 다지고 있으며, 변곡에 아주 가까워졌음을 부인할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변동성 차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년 기간

 

90일

 

 

 

1년의 기간으로 보았을때 변동성이 많이 감소하였으며, 90일로 기간을 세부적으로 보면 확실히 점점 변동성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입니다. 다만! 변동성이 감소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변동성이 앞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요약을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래의 상승은 과거의 폭발적인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과는 다르며, "가즈아~!!!"의 시점은 아님

2. 비트코인 시세는 점점 통계적 적정가에 도달하고 있으며 변곡점이 가까워 보임

3. 변동성이 잦아들고는 있지만, 역설적으로 변동이 커질 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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