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역사상 의미 있는 전쟁을 자세히 기술하고, 승리 및 패배의 원인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서술한 책 입니다. 이 책에서는 전쟁사의 영웅인 나폴레옹, 한니발, 징기스칸을 포함하여 정치인은 드골, 대처, 레이건, 사업가인 록펠러 등 인간사의 모든 현상을 전쟁에 비유하고 이를 통해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는 33가지 전략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병법서와 전략서의 핵심 내용은 "유연한 사고"입니다.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는 순간부터 시야는 좁아지고 의식은 갇히게 됩니다. 책에는 분명 서로 상반되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기본을 익히는것"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내용이 있는가 하면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방법도 서술하고 있습니다. 기본이라는 것은 당연히 어느정도 정형화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