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가짜일까? 아니면 재난지원금이 가짜일까? 전 지구적으로 채굴이라는 형태로 생성되는 비트코인 논란은 태생때부터 있어왔습니다. 최초에 무가치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1개당 수천만원의 가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논쟁은 당분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가 생성되는 단계 사실상 가치(value)는 믿음에서 오고 있습니다. 인간의 시야로 가치를 보고, 거기에 믿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금(gold)도 외계인이 보면 사실 돌덩이에 불과합니다. 금이 산업에서 쓰이기 전부터 이미 고대로부터 가치의 저장소와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되었기에, 금이 산업에 유용한 금속이라 가치가 생겼다는 논리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가치는 그냥 믿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지원금이 국가적 차원으로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각 지역별 포인트제도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포인트를 충전하면 충전된 현금에 10%를 가산하여 주는 지역 화폐제도도 역시나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위한 방안이라고들 합니다. 물론 일정부분 동의는 합니다만, 현재 이 비정상적인 현금살포는 분명 어떤방식으로든 부작용을 줄 것입니다. 자본주의 역사상으로도 이러한 종이돈 살포는 항상 서민들의 자산 강탈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재난지원금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위축된 경기를 회복시키는것에 어느정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런 시중에 풀린돈은 어떻게든 자산가치의 거품이 생길수 밖에 없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