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대가들이 항상 말하는 것이 바로 분산투자 입니다. 분산투자란 종목만 다양하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관관계가 떨어지는 분산투자가 되어야 진정한 분산투자가 됩니다. 다양한 종목을 매수한다 하더라도, 각 종목의 상관계수가 높으면 아주 의미없는 분산을 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한가지 예로, 가상화폐에 있어서 코인을 분산투자 하는 것은 매우 의미없는 행동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비트코인과 아주 유사하게 가치가 변하기 때문이지요. 주식투자에 있어서 분산투자는 특정종목과의 상관성이 서로 무관한 종목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지수와 흐름이 다른 자산에 투자를 하여 가치를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는 것을 뜻합니다. 개별주식이라는 것이 전체 주가지수의 흐름 안에 있..
투자에 있어서 세상은 늘 위기입니다. 상승해도 위기, 하락해도 위기, 언제나 위기는 우리 앞에 있으며, 막상 또 준비를 하면 이 녀석이 도통 나타나지 않습니다. 늘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와 뒤통수를 때리고 달아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하여 일부 수도권의 부동산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새정부 들어 8차례 이상의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었지만 결국 서울 경기의 급등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부동산이 언제까지 오르고, 현재의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현재 고용지수를 포함하여 한국 경기가 좋지 못합니다. 그건 누구나 다 인식하는 사실이구요, 그래서 부동산 하락론자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많이 합니다. "현재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경제상황, 가계부채 등으로 인하여 금리를 올릴 형편이 ..
기준금리와 부동산 및 주식의 거래량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자금이 생각보다는 부동산과 주식으로 이동하지 않아 보인다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부동산 거래량과 주가 거래량이 어떤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그래프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동산과 주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공통점은 둘 다 투자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실 거주라는 측면이 내제되어 있지만 어느 누구도 앞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것을 예측하고 그 집을 매매하진 않습니다.(물론 마음 편하게 실 거주라 상관없다 하시는 분도 계실수도 있습니다만, 예외적인 상황은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부동산이나 주식 모두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