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가즈아!?(2)

코스닥 과열에 대한 포스팅을 2018년 1월 28일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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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증시 하락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주가하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예측을 했다기 보다는 어쩌다보니 운이 좋았습니다. 다만, 코스닥이 급상승을 한 만큼

 

분명 어느정도 조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아직도 약간의 횡보 내지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842.60으로 코스닥 과열에 대한 포스팅을 할 당시보다 70.52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잠시 반등도 있었지만, 결국엔 하락으로 지난주를 마감하였습니다.

 

 

현 주가가 높은지 낮은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현재의 위치를 상대적으로 추정해 봄으로써

 

미약하게나마 그 위치를 추론 할 수 있습니다.

 

이격도지수는 이 것을 가장 확실하게 표현해줍니다. 그래서 종종 현재 주가를 상대적으로

 

평가하기위해 사용하며, 여기에다 각 이격도 지수별 편차를 확인하여 평균과 얼마나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년 동안의 코스닥 지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붉은색 점선은 5년간의 평균 주가의 위치를 말합니다.

 

단기간에 급하게 상승한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평균은 절대적인 값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는 현재 주가의 흐름과 파동을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여기서 이격도 지수를 한번 보겠습니다.

 

역시 5년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확실히 과거 5년의 흐름상 보아도 현 주가의 이격도 지수는 평소의 흐름은 아닙니다.

 

여려모로 특이한 정황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급등했던 이격도 차트의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이격도 지수란 각 이동평균선에서 해당주가의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현 주가의 주기별

 

상대위치를 말합니다. 따라서 표준편차를 나타내보면 더욱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표준편차 입니다.

 

 

 

어떤가요? 더욱 확실히 현재의 편차가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나옵니다. 평균을 한참

 

상회하며, 전고점 보다도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은 결국엔 적정가에 수렴하며, 적정가란 평균과

 

멀지 않은 위치에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급락을 했으니, 어느정도 되돌림 현상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작년 후반기부터 보여주었던 코스닥의 상승모멘텀을 다시 한번 현 시점에서

 

보여주기란 힘들 것으로 판단되며, 어느정도 횡보와 하락을 거듭하면서

 

적정수준을 찾은후, 다시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차트는 코스닥 지수의 등락폭을 표현한 것입니다.

 

점점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커지는 변동성은 없는 만큼 곧 그 폭을 줄여나갈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