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 주가, 메지온 임상실험 결과에 대한 주가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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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업체인 메지온의 유데나필이 3상 실험 결과, 1차 지표에서 유의성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2차 지표에서는 운동성능 측정값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핵심을 이야기하면 "실패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우며 유의미한 진전이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사실 바이오 주가라는 것이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의 전망이라는 것이 완벽하게 빗나갈 확률이 그 어떤 주식보다 높습니다. 순전히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임상실험의 기대치로 주가가 요동치기 때문입니다. 현재에는 0이지만 특정 결과에 따라서 0이 100으로 10,000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 바이오 주가이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개인 투자자들보다 정보면에서 뛰어난 기관이나 외인의 움짐임을 통해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개략적인 틀을 잡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먼저 메지온은 5년간의 주가 및 거래량 그래프 입니다.

 

 

급격하게 상승 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변동성도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면 이격도 차트를 통해 상대적인 지표를 살펴보고, 이 이격도 차트의 편차를 확인하여 개략적인 주가의 위치를 가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격도 차트가 보통의 차트와는 매우 다릅니다. 큰 산을 만들고 골을 만들고를 반복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메지온의 경우 지속적으로 상승흐름을 만들고 있고, 이격도 편차를 봤을때는 5년 기간중 그 어떤때보다 편차가 높은 시기입니다.

 

 

펀차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변동성이 커지고 변곡점이 가까워 왔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그렇다면, 이 이격도 편차를 주가랑 중첩시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대개 이런 종목들은 통계적 유의성을 찾을수 없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추세 기법으로는 매수 매도 타미밍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현재 편차가 극도로 벌어져 있으며, 벌어진 편차는 언젠가는 평균으로 수렴한다는 것입니다.

 

 

정보나 기술면에서 개인 투자자들보다 훨씬 앞서있는 외인과 기관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외인의 수급 현황을 보면 최근의 급상승상에서 물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간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관 투자자는 어떤 흐름을 보였을까요? 외인과는 완전 반대의 포시젼으로 물량을 사상최저치로 낮춘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기관투자자는 고점에 물량을 상당부분 넘긴 것으로 확인이 되고, 외인은 물량을 늘린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리고 이격도와 이격도의 편차는 사상 최대치로 벌어져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 주식이라는 것이, 변동성이 매우 크고, 사이클이라는 개념이 잘 적용 되지 않는다는 것을 통계분석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은 매우 높은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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