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년부터 코인, 즉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를 확정지었습니다. 당정청은 2022년 1월 1일부터 예정대로 과세를 하기로 합의를 하였는데요. 일부 국회의원들이 과세 유예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지는 않으면서 세금은 징수하겠다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의 거래소 규제는 이러한 세금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소수의 거래소를 제외하고는 원화거래를 제한 한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블록체인에 대해 이해도가 있다면 현 정부의 정책이 얼마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정책인지 잘 알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가상화폐를 대표해서 비트코인이란 용어를 섞어 사용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P2P거래 시스템이 입니다. 중개소, 혹은 중재기..
다시한번 중국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소식으로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의 규제가 어제 오늘일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반복되는 동일 뉴스에 많은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몇번이고 가상화폐에 대해 반복해서 언급은 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가상화폐는 분명히 거스를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고, 이것을 완벽하게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천, 수백가지의 가상화폐가 난립하고 있습니다. 원래 진짜가 나타나면 수많은 아류작들이 진짜를 흉내내는 것은 늘 있어왔던 일입니다. 그중에서 일부는 진짜의 그룹에 들어가 인정을 받고, 나머지는 도태됩니다. 그 와중에도 물론 새로운 가짜들도 생겨납니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지만, 가상화폐중 진짜는 단연 비트코인입니다. 다른 가상화..
라이트코인이 오보로 인하여 잠시 급등을 하였습니다. 오보의 내용은 미국 월마트가 라이트코인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의 지불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허용할 예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도 직후에 라이트코인의 시세는 20% 급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오보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급격하게 라이트코인으로 몰렸고, 결국에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역사가 길고 전통이 있는 메이져 코인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트코인 다음으로 오래된 코인을 이더리움으로 생각하시는데, 비트코인 다음으로 오래된 코인은 라이트 코인입니다. 월마트의 라이트코인 허용이 오보이든, 혹여나 미래에 실현될수 있는 가능성이든, 라이트코인이 이러한 이슈의 중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라이트코인의 가능성을..
라이트코인의 전망과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 분이라면,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가상화폐는 대부분 가치를 상실할 것이고, 비트코인만은 끝까지 남아서 자산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러 번 강조한 바 있습니다. 본인 역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가치가 많이 올라 어느정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의미 없는 투기수단일 뿐이며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 가장 확률이 높다는 주장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만, 페이팔 등 세계적인 결제솔루션 회사에서 몇몇 가상화폐를 결재수단으로 채택한 것으로 보아 비트코인이 아닌 다른 가상화폐 역시 자산을 담는 그릇 혹은 가치의 교환수단으로 사용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