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가상화폐 광풍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JTBC에서도 가상화폐와 관련된 열띤 토론이 중계되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핵심인 사항을 과연 가상화폐를 "화폐"로 볼 수 있는지, 가상화폐 자체에 "가치"가 있다고 여길수 있는지가 토론의 핵심 사항이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명목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쓰는 화폐의 가치는 종이 혹은 재료이상의 가치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국가가 보증한 화폐일 뿐입니다" "명목화폐는 국가가 보증한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다!" 그렇습니다. 단지 보증을 국가에서 하니 국민들은 믿고 사용하는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신용"을 바탕으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신용도가 낮으면 대출한도가 낮을것이고, 높으면 그 반대일 것입니다. 현존 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