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 워렌 버핏은 헤지펀드에게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내용인 즉 "10년 동안 S&P 500 인덱스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펀드가 있으면 50만 달러를 준다!" 는 제안이었습니다. (훗날 내기 금액이 1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됩니다.) 위의 내기에 프로티지 파트너스의 설립자인 테스 사이즈가 응하면서 내기는 성립되었고 결국 워렌 버핏의 승리로 결과는 끝났습니다. 워렌버핏이 투자한 S&P 인덱스펀드는 연간 7.1%의 수익을 보였으며, 테드 사이즈가 고른 헤지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2%에 불과하여 워렌 버핏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엄청난 자금력과, 분석력으로 무장한 해지펀드 역시 시장의 흐름을 이기는 투자는 어려웠나 봅니다. 투자의 방법을 몰라서 투자를 못하는게 맞는것일까요? 어렸을때 명문대 수석입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