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독학, 파이썬 독학으로 가능한가? 파이썬 독학을 위한 필요한 교재

파이썬 독학, 파이썬 독학으로 가능한가?

파이썬 독학을 위한 교재는 어떤것이 있는가?

 

   코딩에 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근래들아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단연코 파이썬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이썬이 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파이썬을 독학으로 배우는이 가능한지? 왜 코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썬이 요즈음 가장 핫한 언어기는 하지만 파이썬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습니다. 파이썬은 1990년 암스테르담의 귀도 반 로섬이 개발한 언어 입니다. 파이썬의 이름의 유래가 본인이 좋아하는 코미디 프로에서 착안하였다고 하니 귀도 반 로섬이 작명에는 큰 뜻을 두지 않았다 봅니다. 파이썬이 고대 신화에 나오는 큰 뱀을 뜻하기 때문에 파이썬의 로고는 아래와 같이 뱀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파이썬이 인기는 이유는 어찌보면 매우 간단합니다. 배우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파이썬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개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파이썬은 인간의 언어와 유사하다.

 

   프로그래밍은 사람의 언어를 컴퓨터의 언어로 번역 하는 과정 입니다. 즉, 파이썬은 인간의 언어와 유사한 명령체계를 가지고 있어 기타 언어에 비해 사용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파이썬은 무료이다.(공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특징일수도 있겠습니다.^^ 파이썬은 공짜입니다.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기능이 강력하다 해도 비싸면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파이썬은 무료이지만 막강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파이썬은 단순하고 명료하며 아주 간결하다.

 

   파이썬은 코드가 짧고 직관적이며 간결합니다. 타 언어와 비교하자면, 자료형이나 형식등이 간결하거나 제약이 없어서 에러가 잘 안납니다. 쉽게 말해 기타 언어에서는 엄밀하게 구분을 해주어야 하는 내용들이 파이썬은 알아서 조절을 해 줍니다. 적당하게 만들어도 적당하게 돌아간다고 표현하는게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왜 코딩을 배우려 하는가?

 

   여기서 한가지 내용을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내용 일수도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한번 되물어 봅시다. 왜 코딩을 배우려 하시나요? 이 이유에 대한 대답을 못하면 모니터 화면에 "Hello World!"를 표시하는 것이 코딩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코딩이란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는 절차를 인간의 언어에서 컴퓨터의 언어로 번역을 한 것입니다.

 

 

   코딩을 하게 되면 문제의 절차를 생각하게되고, 문제의 본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즉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고, 그 본질적인 사고에 대한 해답을 컴퓨터를 통해 찾기 위해 코딩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 목적없이 코딩을 묵묵히 배운다 한들, 실 생활에 그 쓸모가 없다면 금방 지루해지고, 의욕을 잃게 되며 포기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목표를 하나하나 수립하고 그 목표를 코딩과 연계해보면 분명 흥미를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

 

   독학이란 혼자서 공부하는 것을 뜻합니다. 스승이 없이 혼자 해야하는 학습의 종류이지요. 학습이란 항상 기존의 지식과 연결해야만 이해가 되고 기억이 남습니다. 즉, 연결고리를 스스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독학이 쉽지 않은 것 입니다. 독학에서는 책의 선택이 매우 중요 합니다. 파이썬 독학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독학시 교재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되는것은 바로 "책의 두께"입니다.

 

   절대 두꺼운 책을 고르지 마세요. 얇은 책으로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그림을 그릴때 밑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학습에 있어서도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그 다음에 세부 사항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밑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으면 세부적인 사항 역시 제대로 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점프 투 파이썬 이란 교재 입니다. 파이썬 독학을 위해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두께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파이썬의 학습과정을 일상생활과 접목시켜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해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제가 처음에 접한 언어는 VBA였습니다. VBA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객체, 클래스, 인스턴스 개념을 이책을 보고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뭐든 시작이 반이고, 하루하루 조금씩 전진해나간다면 큰 발전을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공이산이란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지요. 무엇을 하던간에 처음이 항상 어렵도 두번째는 처음보다 쉬운법입니다. 장애물도 있지만 장애물을 말 그대로 장애가 될 뿐 넘지 못할 문제점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하나 접목해보시고 사용해보시고 응용해보시면 분명 파이썬이 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것입니다.

 

Do it! 점프 투 파이썬 국내도서 저자 : 박응용 출판 : 이지스퍼블리싱 2016.03.03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