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5일 SysFund 운용실적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현재 시장의 흐름이 매우 견고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양 지수가 급등락 없이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지수를 올리는 형태입니다. SysFund의 흐름 역시 좋긴 하지만, 종목이 도통 나오지가 않습니다. 저번달 1월 17일 이후 딱 1종목이 추출되었으며, 현재 수익중이긴 합니다만, 종목이 너무 나오지 않아 투자수익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종목이 나와야 회전률이 좋아지고 투자금이 증가하지만, 현재는 투자종목이 나오지 않아 계속 시장을 관망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별개로, 이런저런 잡담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얼마전 꽤 흥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소소하게 운영하는 오픈 채팅방에 계셨던 분인데요, 지속적으로 "윙입푸드"란 종목을 홍보에 가깝게 하셨습니다. 그 전에 액션스퀘어란 종목도 말씀을 하셨구요. 또 한 종목이 있는데 생각은 잘 안나네요. 결과적으로 보면 액션스퀘어 상한가, 윙입푸드 역시 상한가를 기록하며, 처음 추천했던 그 당시보다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최초에 언급했던 종목도 생각은 안나지만 급등을 했었습니다.

 

투자는 어찌되었던 결과로 말하는법, 말했던 대부분의 종목이 급등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허탈했지만, 한편으로는 저의 좁은 시야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다른시야 다른 방법이 있었기에 말하는 종목마다 급등을 했을겁니다. 단순히 운이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묻지마 투자는 옳지 않습니다만, 말하는 종목에 거의 관심을 갖지 않았던것 역시 시야를 닫아버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원칙적인 투자를 하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것 역시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고 반성중입니다.

 

각설하고 현재 지수가 올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ETF가 서서히 손실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언급했던 급등주 패턴 검색으로 하는 소액 단타투자는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좀더 검증은 해보겠지만, 50%에 가까운 확률로 수익 0에 수렴하는 것이 현재 상태입니다.

 

 

SysFund의 수익곡선과 지수 중첩 그래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