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현충일의 의미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입니다. 1956년 6월 6일부터 기념일로 지정하였으며, 1982년부터는 대통령령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비슷한 공휴일로는 미국의 Memorial Day, 호주와 뉴질랜드의 Anzac Day가 있습니다.

 

처음 현충일의 제정 당시에는 추모의 대상이 6.25전쟁에 국한되었습니다만 1965년 3월 30일 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였던 모든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날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현충일 태극기 게양법

 

현충일은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며, 경사스러운 날이 아닌 추모를 하는 날입니다. 따라서 조기를 게양을 해야 합니다. 또한 오전10시에는 전국적으로 사이렌이 울리면서 1분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게 됩니다.

 

 

 

 

 

 

 

현충일의 유래

 

현충일은 24절기 중 9번째 절기인 망종(6월 6일)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망종은 농경사회에서 가장 중요한날로 보리가 익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날에서 그 기원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려시대에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대상으로 제사를 올렸는데 날짜가 6월 6일이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현충일의 행사

 

현충일의 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장소 : 국립서울현충원

시간 : 오전 9시 55분

 

추념식 순서

1. 국민의례

2. 헌화분향

3. 추념사

4. 추념공연

5. 현충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