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입니다.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UN이 제정하였으며 매년 3월 22일이 기념일 입니다. 1992년 11월에 개최한 환경개발회의에서 제안한 의제이며, 이를 받아들여 3월 22일을 세계 물의날로 제정 선보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평균 강수량은 1,283mm로 세계 평균강수량 973mm에 비해 크지만,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1인강 강수량은 1,550톤/년 으로 세계평균 22,096톤/년에 14%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강우 특성은 계절적, 지형적 편기가 커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인구증가에 따른 용수수요량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인하여 앞으로 물의 부족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UN산하의 국제인구행동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인당 물 사용량은 3,951리터로 물 소비량이 매우 많고 수돗물의 요금은 240원/톤 다른나라의 1/6 ~ 1/3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유네스코의 물 개발 보고서를 인용하면 세계 인구의 약 20%가 정수처리된 깨끗한 물을 섭취하지 못하며, 약 26억명은 하수처리 시설 없이 물을 받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기본적으로 생활하는테 필요한 물의 양은 1인당 7.5 ~ 15리터라고 합니다. 또한 물을 자원화 하고 무기화하여 국가간이나 지역간의 분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구의 40%가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제는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 만큼 물에 대한 국민의식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세계 물의 날을 의의를 되새겨 보고 절수하는 생활습관을 만드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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