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어렵냐고 묻는다면, 저는 "사소한 일이라도 꾸준히 끊이지 않고 하는 것" 이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시스템트레이딩을 통한 주식투자 운용실적을 올리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결국엔 두달이 가까이 지나서야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실적은 오랫만에 올리지만, 그간의 하락장에도 꾸준히 원칙대로 투자는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2021년이 다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성탄절과, 연말의 각종 공사다망한 행사를 핑계로 올해 실적을 정리 못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2021년 결산을 해 보았습니다. 올해 2021년 부분만 별도로 추려서 차트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로직의 특성상 하락할때 투자금이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올해 초 보다는 투자금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
지수의 단계적인 하락이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계속 오르는데 반해 한국증시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들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투자에 있어 제대로된 정보의 본질에 접근 할 수 있는 능력은 개인투자자가 갖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SYSFUND는 금일 2종목을 추가 편입하였습니다. 시스템트레이딩에 투자하는 금액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래프상의 변동성은 예전보다는 훨씬 커진 상황입니다. 기계적인 매수와 매도, 그리고 공식에 의한 투자금 배분을 하기 때문에, 저로써는 그냥 따를 뿐입니다. 현재 SYSFUND는 총 20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중인 종목이 9개, 손실중인 종목이 11개 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원칙이 수치상으로 정해진 법칙을 따..
시스템트레이딩 주식투자 운용실적 입니다. 코스피의 주봉은 음봉, 코스닥의 주봉은 양봉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3분기를 정점으로 하여 수익 전망치가 낮아졌고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기업들의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수익이 글로벌 경기 순환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 낮아질 경우 코스피에 악재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주 SYSFUND는 1종목을 수익 청산 하였습니다. 종목이름은 알에프세미, 보유기간은 18일 수익률은 31.5%입니다 코스피 지수와 SYSFUND의 수익중첩 곡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락기에 많은 종목이 투자되었기 때문에 그래프적인 변동성은 예전보다는 커진 상황입니다. 물론 기계적으로 종목이 편입..
시스템트레이딩 주식투자 운용실적 입니다. 9월 마지막주에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10월 첫 거래일은 오늘도 코스피는 -1.62%, 코스닥은 -2.0% 하락하였습니다. SYSFUND는 이번주에 총 9종목을 추가로 편입하였습니다. 물론 현재 손실중인 종목이 훨씬 많습니다. 현재 SYSFUND는 총 17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중인 종목이 7종목, 손실중인 종목이 10종목 입니다. 일단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편입되는 종목이며 투자 비중 역시 특정 공식에 의해 조절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 기간에 투자금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주식투자 비중도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영원한 하락은 없는 만큼, 곧 반등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시스템트레이딩 주식투자 운용실적을 올립니다. 오랫만에 블로그도 정비를 하였고 스스로의 생활패턴과 리듬에 대해 복기를 하고자 이런저런 준비중인 것들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꾸준함이 탁월함이라는 것을 반성하고 하나하나 정비해보려 합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하락이후 V자 반등을 하였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경우 완벽한 V자는 아니지만 일단 낙폭의 절반정도를 회복한후,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의 경우 거의 V자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시장의 방향은 상기 언급한 바와 같습니다. "모든 것을 알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이것이 제가 투자의 가장 큰 방향입니다. 세부적인 것을 세세하게 고려할 위치도 아니거니와, 그럴 필요도 없이 어떻게보면 꽤나 대충? 투자하는 것이 저의 시스템이..
2021년 8월 시스템트레이딩 운용실적 입니다. 바쁘기 전에는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던 블로그였는데, 어느순간 나타해지니 한달에 한번 운용실적 정도만 올리게 되네요. 많이 반성 합니다. 8월 한달은 무척이나 덥기도 했지만,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낙폭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다시 반등을 하긴 했지만, 아직도 변동성은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어쨋든 시스템트레이딩도 큰 틀에서는 인덱스를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이고, 시장은 늘 진화를 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적절한 대응이란 사실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8월의 시스템트레이딩 결과는 손실입니다. 확정된 손실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수와 시스템트레이딩 수익의 중첩 그래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들 화이..
2021년 7월 시스템트레이딩 운용 실적을 올립니다. 꾸준히 블로그 활동을 해야 하는데 본업이 있는 관계로 그러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스템트레이딩은 나쁘지 않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개별종목의 비중은 최소치로 가고 있으며, 채권 ETF가 종목에 편입되었습니다. 또한 최근들어 급락한 홍콩지수에 대한 ETF를 신규 종목으로 편입하였습니다. KBSTAR 차이나HSCEI(H)를 시스템트레이딩계좌에 편입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편입일은 2021년 7월 28일 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개별종목에 대한 비중은 최소 입니다. ARIRANG 국채선물10년 ETF와 KBSTAR 차이나HSCEI(H) ETF가 차지하는 비중이 65%를 넘어갑니다. 앞으로 지수에 대한 상승여력이 있냐고 누군가가 물어보면, 저의..
벌써 2021년도 절반이 넘어갑니다. 전업투자자가 아니다보니 본업에 있어서 바쁜일도 있었고, 이러저러한 핑계로 제대로 블로그를 운용하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오랫만이다 보니, 티스토리 에디터가 바뀐것도 이제야 알아차렸네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네이버 블로그도 병행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그간 시스템트레이딩은 꾸준히 하고 있었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결과를 기록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가지수가 사상최고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3월 말경에 비하면 참으로 격세지감 입니다. 이런저런 굴곡이 있지만 그래도 지수수익 정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위의 별표(★) 구간만 아니었으면 훨씬 나은 수익을 보였을 것입니다. 해당구간은 시스템트레이딩이 지수인버스를 잡았던 구간입니다. 결국..
동학개미운동의 의미 요즘들어 주식시장에 동학개미운동이란 문구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동학이란 우리의 것을 지키는 민족종교를 말하고, 개미란 주식시장에서의 개인투자자를 뜻합니다. 즉, 국내주식을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행동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더 이상 기관이나 외인들의 세력에 휘둘리지 말자는 개인투자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족적인 의지를 표현하는 멋진 문구로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애국투사의 느낌마저 들 때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를 크게 구분해보면, 외인, 기관 개인투자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뻔한 내용이지만 외인과 기관투자자들은 언제나 개인투자자들과의 대결에 있어 승리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개인투자자들은 패배를 합니다. 대체 왜 그럴까요..
주식투자에 있어 대 전제가 있습니다. 그건 "주가는 예측할 수 없다." 입니다. 대 전제가 어긋난 상태에서는 그 아래에 파생된 전제 역시 옳은 결과를 도출 할 수 가 없습니다. 상위 전제가 틀렸는데, 그 상위 전제로 인하여 파생관 가정이 맞을 수가 없습니다. 주가는 결코 정확하게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성립된 모든 전략과 가정들은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 할 수가 없습니다. 투자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은 내가 할 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일입니다. 주가는 맞출수 없지만, 손절가와 익절가는 투자자가 정할수 있습니다. 즉, 결과는 미지의 영역이고, 과정은 투자자의 영역입니다. 이 영역을 구분을 못하고, 결과의 영역과 과정의 영역을 혼동하면 결코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없습..
폭풍같았던 4월의 주식투자 운용실적 매주 올리던 운용실적을 곰곰히 되짚어 보니 별 의미없는 글짓기를 하지 않았나 싶어 한달에 한번 정도로 올리되 포스팅의 질을 조금 더 높이는 방향으로 수정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기다려왔던 W쌍바닥은 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은 드라마틱한 반등을 하여 어느덧 코스피는 1900중반대, 코스닥은 600중반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와 시스템트레이딩의 실적 그래프) 이번 하락장에서 규칙적으로 주식을 매수한 덕분에 다행히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가 터지기 이전까지는 복구를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개별종목의 상승폭이 매우 컸지만, 보수적으로 접근을 하다보니, 코로나 이전까지로 계좌는 복구되었지만, 그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금융위기 및 경제위기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고,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 역시 큰 변동성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습니다. 상승과 하락이야 늘상 있는 일이지만, 저렇게 단기간의 급락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 역시 급락을 하여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의 시세가 주가 폭락만큼 상승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위기시에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와 금의 변동성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경제위기 및 금융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하시는지요? 일단은 요즘 자산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