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했습니다. 채굴하는 가상화폐는 이더리움입니다. 사실 가상화폐에 대해 긍적적인 시각은 아니었습니다. 현재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저희 생각이 역설적으로 채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몇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화폐의 기능을 할 수 있을까?
가상화폐가 이슈가 된 지는 꽤 지났고, 요즘은 가상화폐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이런저런 뉴스거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사실, 채굴에 대해서는 이슈가 되기 훨씬 이전인 2010년경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는 못했습니다. 뒤늦게나마 관심을 가져보고, 채굴에 대해 이해를 해보고자 본 도서를 구입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책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그대로 캡쳐해서 써서 읽지도 않은 책을 리뷰하는건가, 오해하시는 분이 있으신데요, 전 직접 읽어본책을 리뷰합니다. 사실 집과 도서관이 가까워서 대출로 읽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위의 도서는 직접 구매를 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주문후에 책을 제작하는 방식이라, 받는데 10일정도 걸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서의 정가도, 저렴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책 표지하..
가상화폐에 대한 이슈는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슈의 핵심 사항은 가상화폐가 과연 가치가 있는지, 거품은 아닌지에 관한 논쟁이 아닐까 합니다. 가상화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비트코인 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수많은 가상화폐중 기축가상화폐 지위에 있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 이후 수많은 가상화폐가 나타났지만, 무엇이든 "최초"가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 비트코인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거품이든, 아니든간에, 직접 채굴을 해본다면 딱히 손해보는 상황이 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지만, 가정용 혹은 사무용 PC로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비트코인 채굴방법은 다양..
가상화폐에 대한 이슈도 매일 나오고, 채굴의 열풍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채굴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엑셀로 이더리움 채굴 수익 계산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초기 투자비용은 회수를 하지 못하는 비용임(매우중요) 2. 이더리움은 매달 5~10%의 채산성이 감소되고 있음 3. 이더리움의 시세는 항상 가변적이며 미래의 가치는 현 시점에서 알 수 없음 초기 투자비용의 경우 회수를 하지 못하는 비용입니다. 현재 6way 채굴기가 600만원 정도에서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채굴의 경우 그래픽카드를 365일 24시간 풀로 가동하기 때문에 당연히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적정 온도와 전력관리로 운영기간 3년을 기준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온 나라가 가상화폐 광풍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JTBC에서도 가상화폐와 관련된 열띤 토론이 중계되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핵심인 사항을 과연 가상화폐를 "화폐"로 볼 수 있는지, 가상화폐 자체에 "가치"가 있다고 여길수 있는지가 토론의 핵심 사항이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명목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쓰는 화폐의 가치는 종이 혹은 재료이상의 가치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국가가 보증한 화폐일 뿐입니다" "명목화폐는 국가가 보증한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다!" 그렇습니다. 단지 보증을 국가에서 하니 국민들은 믿고 사용하는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신용"을 바탕으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신용도가 낮으면 대출한도가 낮을것이고, 높으면 그 반대일 것입니다. 현존 화폐..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아니! 커지는 정도가 아니라 온 나라를 휩쓸고 있네요. 얼마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가상화폐에 대한 내용을 방영했으니 말입니다. 예전에 비트코인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결론은 부정적이었습니다. 국가에서 국민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수단인 "통화발행권" 자체를 부정하는 비트코인이 이처럼 전 지구적인 이슈를 발생시킬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블록체인"이라는 이 기술이 화폐 자체를 뒤흔들줄은... 투자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 중의 하나가 고정관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받아들이기엔 스스로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정부에서 이래저래 규제를 내놓고 있지만, 이 "블록체인"기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