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라이코인 허용 오보로 인한 시세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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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이 오보로 인하여 잠시 급등을 하였습니다. 오보의 내용은 미국 월마트가 라이트코인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의 지불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허용할 예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도 직후에 라이트코인의 시세는 20% 급등하기도 하였습니다.

갑자기 급등을 하였으나, 곧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업비트의 라이트코인 5분봉 차트)

이러한 오보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급격하게 라이트코인으로 몰렸고, 결국에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역사가 길고 전통이 있는 메이져 코인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트코인 다음으로 오래된 코인을 이더리움으로 생각하시는데, 비트코인 다음으로 오래된 코인은 라이트 코인입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역사가 깊으며, 디지털 은(silver)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월마트의 라이트코인 허용이 오보이든, 혹여나 미래에 실현될수 있는 가능성이든, 라이트코인이 이러한 이슈의 중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라이트코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잡스러운 코인은 이러한 대형 이슈의 중심에 서 있을수도 없습니다. 이미 여러번 가상화폐의 가능성에 대해 분석을 하고,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오보가 아니면 좋겠지만, 딱히 오보라도 큰 상관 없습니다.

기술력과 코인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코인의 기술력으로만 보면 가장 뒤떨어지는 가상화폐 입니다. 전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는 달러 자체에 엄청난 기술력이 투영되어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그냥 단순한 믿음이 가치를 부여한 것입니다.

 

이미 가상화폐 영역에서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세를 뛰어넘는 가상화폐는 결코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금의 시세가 오르면,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은을 향해 몰려갔습니다. 디지털 금이 올랐습니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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