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보전 자산과 현금흐름창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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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수많은 자산들 중에 가치보전자산과 현금흐름창출 자산으로 구분하여 각 자산굴별 구성요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치보전 자산입니다.

가치보전 자산이란 시간이 지나도 감가가 되지 않고 구매력을 유지하는 자산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금과 은이 있습니다.

 

 

금과 은은 유사이래 꾸준한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위기시에 최종적인 결재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진정한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잠깐!

돈(Money)과 화폐(Currency)는 서로 다른것입니다. 화폐는 화폐자체에 내재된 가치가 없이 국가의 신용으로 통용되는 교환 및 가치저장의 수단입니다. 국가의 신용도에 따라 그 나라의 화폐 신용도가 달라집니다.

 

 

돈은 그 자체로 내재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화, 은화 등은 객체 자체가 가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가가 되지 않으며 아무리 시간이 지난다 해도 구매력이 0 이 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가치보전 자산의 또다른 특징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 발행 통화는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과 은은 무제한으로 생성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에는 비트코인을 가치보전 자산으로 취급하기도 합니다.(비트코인은 발행수량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현금흐름 자신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부동산이 있습니다.

 

 

건물주가 조물주 위에 있다는 우스개소리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들 왜 건물주가 되고 싶은 것일까요? 누구다 다 아는 뻔한 대답입니다만,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수익 때문일 것입니다. 즉, 건물 자체의 가치는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물론 부동산 시세에 따라 건물의 가치가 등락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건물 자체를 분할처분 하면서 가치를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문을 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문을 팔아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아닌 건물의 대상은 온건히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가치를 창출(월세수입)하기 때문에 건물주를 선호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가치보전 자산과 가장 크게 차별되는 부분입니다. 금과 은은 보유만으로는 부가적인 추가 가치를 생성해내지 못합니다. 월세를 받을수 있는 건물과 비슷한 자산으로 배당주식이 있습니다. 기존 보유주식수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정한 주기로 현금 내지는 주식을 배당받는것은 건물주가 월세를 받는 개념과 동일합니다.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 두가지 자산군의 특징을 이해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극 적용해야 합니다.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변동되는 자산가치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이용하여 자산을 더국 증대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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