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18년 마지막날 입니다. 대상이 어떤 것이든 마지막은 항상 아쉽고, 새로움에 대한 설램도 다가오는 법 입니다. 딱 1년전 오늘 "2017년 주식시장 결산 및 2018년 전망" 이란 글을 포스팅 했었습니다. 2017년 주식시장 결산 및 2018년 전망 주가와 이격도 편차를 중첩한 그래프입니다. 골이 깊었으니, 이제 슬슬 올라가겠지요, 물론 매끄럽지는 않겠지만 분명 봄이 오고 여름이 올 것입니다. 그 때까지 차분하게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물론 과정은 지루하고 재미없을것 입니다만, 투자의 목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감내해야할 과정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또다시 1년이 지나면 "2019년 주식시장 결산 및 2020년 전망"이란 포스팅을 쓰겠지요. 그때는 조금더 나은 위치에서 투자에 대한 복기를 하고..
다사다난이란 사자성어가 딱 어울리는 2017년이 마무리되어 갑니다. 대통령 탄핵사건부터 시작하여 장미대선, 금리인상, 박스피 탈출, 북한의 잦은 도발, 가상화폐 시장의 폭주 등 여러 일이 발생한 한해였습니다. 2017년은 코스피, 코스닥 상승장 이었습니다. 먼저 차트를 보면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코스피 차트 코스닥 차트 여지없는 상승의 흐름입니다. 코스피 1년의 일 종가를 평균해보면, 2300.334로 산정됩니다. 코스닥 1년의 일 종가를 평균해보면 658.801로 나옵니다. 각각 167.156포인트, 139.619포인트 평균보다 높은 곳에 있습니다. 시계열 자료 분석에 있어서 평균은 매우 중요한 값입니다. 즉 추세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푯값입니다. 이 흐름이 평균에서 벗어난 일시적인 흐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