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가짜일까? 재난지원금이 가짜일까?

비트코인이 가짜일까? 아니면 재난지원금이 가짜일까?

전 지구적으로 채굴이라는 형태로 생성되는 비트코인 논란은 태생때부터 있어왔습니다. 최초에 무가치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1개당 수천만원의 가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비트코인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논쟁은 당분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가 생성되는 단계

사실상 가치(value)는 믿음에서 오고 있습니다. 인간의 시야로 가치를 보고, 거기에 믿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금(gold)도 외계인이 보면 사실 돌덩이에 불과합니다. 금이 산업에서 쓰이기 전부터 이미 고대로부터 가치의 저장소와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되었기에, 금이 산업에 유용한 금속이라 가치가 생겼다는 논리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가치는 그냥 믿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달러와 비트코인 어떤게 생성하기 어려울까요?

 

어려움, 난이도가 곧 가치를 부여한다.

가치가 믿음에서 왔다는 것은 앞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 믿음의 대상은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쉽게 구할수 있는 돌덩이에 누가 가치를 부여하겠습니까? 모두가 원하려면 그것은 희소해야 하고, 소수가 지배해야 합니다. 명품가방은 일반 가방과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가방"의 본질과 가치는 아무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소수가 가지고 있고 비쌀 뿐입니다. 그런 포인트가 일반 가방과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마구잡이로 퍼주는 재난지원금은 어떻게 봐야할까?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지 못하면 결국 파국을 맞이하는 것은 개인이다.

재난지원금이라는 명목하에, 현금을 하늘에서 살포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널린 돌덩이에 가치를 부여할 수는 없지만, 국가는 현금사용을 강제하면서 억지로 종이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바로 대부분의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통제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알고는 있을겁니다. 비트코인이 통제한다고 통제되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요. 다만 최대한 시간을 늦추고, 이 본질을 본 자신들이 최대한 많이 확보할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벌기 위해 저러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국가의 독점하에 무의미하게 살포되는 현금은 확실히 가짜입니다.

 

현 시점에서 현금은 가짜에 근접하고 있다.

무자비하게 돈을 찍어내는 현 시점에서 현금은 점점 가짜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희소성이 감소하면 그만큼 가치는 하락을 하게 됩니다. 부동산도 공급이 과잉이면 집값이 떨어집니다. 현금 공급이 과잉이면 현금자치가 떨어집니다. 다만 현재의 상황이 코로나 등으로 해서 위기상황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심리로 인하여 현금이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현금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경기는 순환하게 마련이다.

불경기가 영원할수는 없습니다. 분명 어느시점에서는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입니다. 경기가 회복된다는 것은 시장에 현금이 풀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장에 현금이 풀리게되면, 공급과잉이 됩니다. 현금은 국가에서 강제하며 쓰게 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처럼 미분양이 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즉, 현금으로 교환하기 싫어도 현금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럴땐 현물의 가치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부동산이 오르고, 라면값이 오르고,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현금(cash)의 상대적인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자산을 이러한 시기에 올바르게 보존을 하려면 분명한것은 현금만 가지고 있으면 절대적으로 위험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