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입지분석의 핵심 고려사항 부동산, 不動産, Real estate, 한자로 번역하면 움직이지 않는 자산이고, 영어로 직역하면 실제 자산이 됩니다. 움직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가장 중요하며 핵심적인 자산, 이것이 바로 부동산 입니다. 고정된 자산이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만큼 그 입지(Location)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떠한 요건을 갖추어야 훌룡한 부동산이라 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입지분석의 핵심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경북 상주시의 인구가 10만이 무너지며 인구의 규모로는 "시(市)" 의 조건을 상실하였습니다. 경상도의 기원이 경주와 상주의 앞글자를 따서 유래한것을 생각하면 상주시의 인구 절벽은 가벼히 여길 사항은 아닙니다. 경주는 신라의 천년 고도로 역사적으로나 문화..
투자에 있어서 세상은 늘 위기입니다. 상승해도 위기, 하락해도 위기, 언제나 위기는 우리 앞에 있으며, 막상 또 준비를 하면 이 녀석이 도통 나타나지 않습니다. 늘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와 뒤통수를 때리고 달아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하여 일부 수도권의 부동산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새정부 들어 8차례 이상의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었지만 결국 서울 경기의 급등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부동산이 언제까지 오르고, 현재의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현재 고용지수를 포함하여 한국 경기가 좋지 못합니다. 그건 누구나 다 인식하는 사실이구요, 그래서 부동산 하락론자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많이 합니다. "현재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경제상황, 가계부채 등으로 인하여 금리를 올릴 형편이 ..
기준금리와 부동산 및 주식의 거래량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자금이 생각보다는 부동산과 주식으로 이동하지 않아 보인다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부동산 거래량과 주가 거래량이 어떤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그래프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동산과 주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공통점은 둘 다 투자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실 거주라는 측면이 내제되어 있지만 어느 누구도 앞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것을 예측하고 그 집을 매매하진 않습니다.(물론 마음 편하게 실 거주라 상관없다 하시는 분도 계실수도 있습니다만, 예외적인 상황은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부동산이나 주식 모두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흔히들 금리가 낮으면 돈이 은행에서 나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몰린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 부동산과 주식시장에서 이러한 일반적인 상황과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아파트 거래량, 코스피 거래량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분석대상 기간은 10년이고 월별 거래량을 기준금리와 중첩시켜 보았습니다. 다들 어떻게 보이시는지요? 전체적인 거래량과 기준금리 추이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객관적으로 보면 기준금리와 부동산 거래량은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계절적인 거래량의 변화만 보일뿐 기준금리와 부동산의 명확한 상관관계 없어 보입니다. 그럼 기준금리와 주가 거래량을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기간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