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산운용사 시험과 자격증에 대해...

반응형

투자자산운용사 시험과 자격증에 대해 한번 써볼까 합니다. 평소에 포털사이트에서 "투자"란 단어를 자주 검색합니다. 투자에 대한 정보도 얻고, 통찰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투자"란 단어를 검색하면서 글을 읽는 도중에 "투자자산운용사" 란 단어가 눈에 들어오고 여러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투자자산운용사 취득방법"이 아닙니다. 다른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보통사람보다는 자격증이 꽤 많은편에 속합니다. 일단 기사자격증 4개에, 컴퓨터활용능력1급, 유통관리사2급, 심지어 워드1급(ㅡ,.ㅡ;)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자격증에서 파생되어 나온 몇가지 자격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흠... 쓰다보니 자랑이 되었는데요, 남의 자랑 듣는거 싫어하는것이 사람의 본성이니만큼 자격증 갯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제가 하는 본래의 업무에 관한 자격증은 거의다 갖추고 있습니다. 업무관련 미팅이나, 토론을 하거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면 "자격증 무용론"을 외치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자격증이 뭐가 중요하냐! 실무를 잘해야지!" 이런말을 주로 하시지요. 물론 위의 말이 틀린말은 절대 아닙니다. 저 역시 자격증은 없지만 저보다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여럿 봐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격증 무용론을 주장하면서 타인의 노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되물어 보면 대개가 자격증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흔히들 말해 "정신승리, 자기변명"에 불과한 것이지요. 세상을 살다보면 타인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을 종종 만나게됩니다. 직절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런 사람들을 곁에 두는 것은 스스로의 인생에 마이너스 입니다.

 

노력은 항상 소중한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던 타인의 노력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물론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의 노력이여야 할 것입니다. 불법을 열심히 노력하면 그것은 범죄행위 입니다. 자격증과 실무를 다르다고 하는 분들은, 그 연결고리까지 도달하지 못한 분들입니다. 자격을 갖추고 실무를 접하면 학습능력은 훨씬 빠를 것입니다. 배경 지식의 있고 없고의 차이는 결코 무시할 것이 못됩니다.

 

 

비단 이것은 자격증 뿐만이 아니라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두루 통용되는 법칙이이라고 생각됩니다. 투자 관련 커뮤니티는 꽤 많이 있습니다. 인기가 높은 만큼 안에서의 논쟁도 치열한 편입니다. 대부분의 논쟁은 "투자법"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 투자 방법이 옳다! 아니다 내가 맞다! 회사의 내재 가치만 보면 된다! 차트를 보지마라! 아니다 차트에 답이 있다!

 

하나같이 보면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면서 타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글은 조용히 거르시면 됩니다. 투자에서 가장 주의해야할점,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조심해야  부분이 저런 잡음을 걸러내는 것 아닐까요? 타인의 노력을 무시하는 사람, 그러면서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 이런 사람만 걸러내도 행복한 인생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알아보다가 이 포스팅을 본 분들께 드리고싶은 말씀은, 고민하지마시고 도전하세요! 자격증을 이것저것 취득해보니, 그 과정에서 얻게 된 지식이 정말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자격증 많다고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여러개 취득하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인다구요? 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 한 우물만 파는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우물로 물을 확보하는 전략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