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증시가 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급히 떨어졌으니 그만큼 급하게 올라오는 형태 입니다. 물론 계속 오를수는 없겠지만, 현재까지는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작년 10월 하락때 겁에 질린 나머지 시스템을 잠시 멈춘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락때는 멈추지는 않았지만 비중을 축소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멈추지 않았던것은 잘했지만 비중을 줄인것은 옳지 못한 판단이었습니다. 현금이 부족했던것도 있었지만, 두려움이 그것보다 훨씬 크게 다가왔던것이 사실입니다. 9월들어 7종목을 청산했고 전부 수익 실현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시장이 좋다보니 이런 기분좋은일이 생기나 봅니다. 운용실적을 쓰면서 매번 지겹도록 하는 말이지만, 특별하고 어마어마한 전략으로..
2019년 9월 12일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이제 명절 시작입니다. 아침부터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있네요. 이번 명절 전의 주식시장은 상승을 하는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스피는 차트상으로 쌍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형태이며 코스닥 역시 차트상으로는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계좌상황을 정기적으로 올리고 그 기록을 차트로 정량적인 숫자와 차트로 보니, 투자에 대한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습니다. 하락장에도 예전보다는 무덤덤하고, 상승장에서도 별다른 동요 없이 숫자를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시장을 예측하는것이 무의미하고(정확하게는 의미가 없다는게 아니라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시장을 예측 할 수 있다면 투자에 있어서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기준을 적립하고 그대로..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용되는 SysFund 운용 실적 입니다. 9월 첫번재 주가 지났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양 지수가 비교적 순항 하고 있습니다. SysFund역시 금주 1종목을 수익으로 청산하였습니다. 청산종목은 로지시스, 수익률은 14.05%, 보유기간은 28일 입니다. 지수 바닥에서 샀던 종목들이 확실히 강세를 보이며 조금씩 손실을 만회해주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원칙에 의해 지루하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 재미는 그닥 없습니다. 시스템트레이딩을 나름 한답시고 이런저런 전략을 구상하다보니, 결국에는 전략 자체보다는 적당히 들어맞는 고전적인 전략을 얼마나 일관성 있게 유지하느냐가 핵심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어 개인들이 알고리즘 매매에 접근하기가 한결 수월해..
징검다리 연휴가 마무리 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주간 운용실적을 올립니다. 지금 되돌아보니 운용실적을 꾸준히 올린지도 꽤 되었습니다. 시스템트레이딩으로 꾸준하게 기록하는 블로그를 찾아보기 힘든 이 시점에서 그래도 나름 어느정도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현재 SysFund는 늘 그랬던것처럼 기계적으로 진입과 청산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13일부터 시스템트레이딩 기록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였으니 2년을 넘겼습니다. 물론 그 기간중 로직의 변화가 4번정도 있었습니다. 단, 전반적인 전략 핵심에 대한 사항은 변화가 없었으며, 변수조정 및 부가기능등이 추가 되었습니다. 작년 10월의 하락장을 극복하였고, 7~8월의 하락장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만약 현금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아주 초토화 된 후 시장이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반등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락을 멈추고 지수가 조금씩 회복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SysFund는 급 하락기에 엄청난 종목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심지어 29개 이상의 종목이 쏟아져서 잠시 하루동안 종목진입을 하지 않은 날도 있었습니다. 일단은 종목이 쏟아지기 때문에 개별종목의 금액을 줄이고, 원칙대로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현금의 확보를 일부 하고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 매수 매도를 기계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약간 비중을 줄였습니다. 주식 비중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와중에 급락장을 맞이했기 때문에 일단은 손실이 큰 편입니다. SysFund와..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7개월 만에 2000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코스닥은 신라젠이 악재가 터저 바로 하한가 직행 했구요. 일본과의 관계 역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서로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키고, 난리도 아니군요. SysFund는 4월부터 비중을 조금씩 늘려서 주식 비중을 최대로 가져갔지만, 이런 악재를 만나 수익이 급감하고 오히려 마이너스를 찍고 있습니다. 종목당 들어가는 비중을 약간 축소 했을 뿐 일단은 시스템트레이딩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7월부터 오늘까지 청산된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2종목을 청산하였으며 수익은 2종목, 10종목이 손절로 처리되었습니다. 오늘 신라젠이 하한가롤 찍었으니 그나마 큰 위험을 회피한 것에 정신승리 해야겠습니다. S..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7월 현재까지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가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양 지수가 월봉상 쌍바닥을 찍은 모습을 보이니, 이제 반등하길 기도해 봅니다. 코스피 코스닥 이격도차트와 이격도 차트 각 기간별 이격도의 차트를 비교하여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해당내용을 링크해 두었습니다. 2019/07/16 - [Investment Strategy] - 대체 어디가 바닥일까?
2019년 7월 19일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일주일 동안 SysFund 계좌가 많이 망가졌습니다. 아무래도 투자금을 올려서 진행하다보니 변동성이 극대화 되었고, 작년 10월 보다 더 큰 하락폭을 맞이했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그나마 긍정적인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좌 상황으로만 본다면 엄청나게 급락을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그리고 기계적으로 투자 비중을 올렸고, 일단 현재 상황은 위와 같습니다. 다만, 시장이 영원한 하락도, 영원한 상승도 없는 만큼 분명 언젠가는 바닥에 도달할 것이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상황이 좋아질거라 믿고 있습니다. 어차피 손절포인트를 명확히 잡고 투자에 들어가기 때문에 개별 종목당 큰 손실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 SysFund 상황이 어려운것은 사..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이번주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일본의 보복조치와 내부적으로는 제약/바이오의 문제가 터졌습니다. SysFund역시 짧은 기간에 비교적 큰 손실폭을 기록 하였습니다. SysFund는 나름대로 정립한 투자모델을 규칙적으로 적용하여 계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대내외적인 요건에 상관없이 원칙을 적용하여 기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핵심 사항입니다. 투자의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투자카페나 커뮤니티서 투자법에 관한 논쟁은 늘 있어왔습니다. 그런 논쟁에 에너지소모, 감정소모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성격이나 외모 만큼 투자의 방법 역시 너무나 다양합니다. 타인에게 투자 법을 강요하는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위이며, 가장 쓸모없는 에너지..
2019년 후반기 들어 첫 운용실적 입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SysFund의 수익잔고의 변동성이 그 어느때 보다 커진 상태입니다. 너무 심각한 예측은 하지 않지만, 시장에는 어느정도 싸이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ndex적인 뷰를 보았을때는 현재 한국 주식시장에 진입하기 나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코스피지수와 SysFund 수익곡선의 그래프 입니다. 지난달인 6월 부터 현재까지의 수익이 들쑥날쑥 편차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경우 상승흐름을 일부 반등을 하였지만 아직 주춤주춤하고 있는 것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방향성이 보이는 순간이 이미 한참 지난 후 였음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개인적..
벌써 2019년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특별한 마디가 되는 이런 날에 뒤를 돌아보면 역시나 허무한 마음이 앞서는 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제약, 바이오주를 시작으로 코스닥이 아주 아수라장입니다. 종목 공개는 안하지만, 가끔 할때도 있습니다. SysFund 역시 신라젠이라는 제약, 바이오 관련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9%에 이르는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대비 수익곡선을 보면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근래의 변동폭이 큰 편이긴 하지만 현재가 주식하기 좋은 시점이라는 의견에는 큰 변함이 없습니다. 짧은 기간의 변동폭에 일희 일비 하면 지속적인 투자를 하기 어렵습니다. SysFund는 투자금이 가변적 입니다. 종목의 갯수에 따라 투자금이 크게 변하기 때분입니다. 그래서 그래프는 ..
2019년 6월 22일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가 딱히 방향성이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점 이지만, 사실 방향성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은 오히려 그 방향의 끝물에 슬슬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항상 투자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야말로 실패의 지름길 이라는 것입니다. 추세가 보이고, 변곡이 보이고, 방향성이 보인다면 투자만큼 쉬운것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로 보기 어렵고, 보인다 해도 타이밍상 늦었을 확률이 그만큼 높습니다. 대중이 인지하면 끝물 내지는 상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대중속의 한낱 작은 점에 불과합니다. 그 속에서 대중과 떨어져서 보는것이 쉬운일도 아니구요. 솔직히 대중의 뜻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