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디에 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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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피 지수가 올해 초부터 꾸준한 상승을 보이다가 잠시 주춤해진 모습입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 상승추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하락 반전할지, 투자자들 모두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 과거의 간단한 통계를 기준으로 하여 코스피 지수의 현재 위치를 산정해 보겠습니다.

 

4년 정도의 과거 기록을 바탕으로 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코스피지수 차트입니다. 올 초부터 가파른 상승을 보이다가 잠시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대세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일지, 아니면 내리막길의 시작일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추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주의 깊게 관찰하는 차트는 종가를 각 이동평균선 으로 나눈 차트입니다. 즉 평균에 가까워질수록 1

 

수렴하게 됩니다. 즉 모든 값은 평균으로 회귀한다는 가정 하에 1에 각 값들이 밀집할수록 적정가에 수렴이 되고,

 

이 지점이 향후 변곡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각 해당 값이 1 이하에 많으면, 저평가가 된 것으로 확

 

인되며, 종합주가지수의 경우 일반적으로 0.9~1.1 범위 내에서 움직여 왔습니다.

 

즉 아무리 낮아도 0.9 밑으로는 쉽게 내려가지 않았으며 아무리 높았다 한들 1.1을 돌파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10년의 기간으로 분석의 폭을 확대해보면 2008년 금융위기의 경우 0.6아래까지 하락을 했지만

 

곧바로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주가의 상대적 위치는 10년의 기간을 기준으로 보아도 낮아보이진 않습니다.

 

차트가 이동평균의 비율을 나타내는 만큼 현 시세만 꾸준히 유지해 주어도 1로 수렴하며 다시 한번

 

상승의 모멘텀을 축적할 수는 있지만, 현 시점에서 바로 올 초부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상승률을 기대하기란

 

과거의 추세로만 보았을 때는 힘들어 보입니다.

 

대세 상승이 되려면 일단 현 주가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간을 상당기간 확보하거나,

 

아니면 일시적으로 큰 조정이 와서 값을 평균에 접근시켜야 합니다.

 

아직 상방의 흐름이 꺾였다고는 단정 할 수는 없지만,

 

올 초부터 보여주었던 상승률을 단기간에 보여주기는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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