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대(30년)을 기준으로 한 투자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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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는 일반적으로 약 30년의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30년의 기간이면 한 인간이 성장하여 가정을 꾸리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기간을 포함하기 때문에 그 기간을 한 세대(generation)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종합주가지수, 즉 코스피 지수의 한 세대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의 기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종합주가지수의 한 세대, 즉 30년의 기록입니다. 붉은 평행선은 해당기간의 일 종가 평균값을 말합니다. 약 954포인트 정도로 산정됩니다.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2100수준이니 평균에 비해 2.2배 정도 높은 주가지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30년 평균값에 2.2배 높은 수치라면, 사실 그리 높은 수치도 아닙니다. 연 3%의 복리이자 상품에 예금을 했어도 30년 기간이면 수익이 2.4배가 넘어갑니다. 게다가 주가지수 954포인트에서 부터 지수 혹은 개별종목에 투자해서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역시나 투자의 문제는 사고파는 타이밍 입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은법입니다. 확실한 바닥과 정확한 꼭지는 지나야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뭐 아는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저와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확실히 아닙니다.)

 

그러면, 산이높고 골이 깊은 사이클을 "일정한 기준"으로 확인을 하면, 개략적으로 언제즈음 사서 언제즈음 팔아치울지 전략을 수립 할 수 있습니다. 차트의 대 원칙은, 차트는 과거의 기록이며, 기록을 통해 패턴을 분석하고 현재의 위치를 상대적으로 가늠하는 것입니다.

 

평균은 해당기간의 적정값의 "그림자"이며, 이 그림자를 통해 주가의 적정값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주가의 적정가는 "이데아"이며 우린 평균이란 "그림자"를 통해 이데아를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요즘들어 투자는 늘 사이클이 있어며 지루한 원칙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이데아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사이클은 역시 이격도 차트. 늘 강조해도 항상 모자라는 이격도 차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년 기간의 이격도 차트 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분명 있지만 1을 기준점으로 위와 아래로 파동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산과 골이 보이는 차트라고나 할까요?

 

골이 깊으면 매수준비, 산이 높으면 매도준비를 하면 됩니다. 단, 골의 바닥과 산의정상을 정확하게 알려고 노력을 절~대 안하시면 됩니다. 왜냐구요? 알수 없습니다. 모릅니다. 지나가봐야 압니다.

 

단순하게 저 산과 골 중에서 가장 가까운 산 정상과 골의 깊이를 비교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30년의 산 정상과 골은 너무 많으니 이제 5년을 기준으로 확대해서 산과 골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작년 산이 참 높았습니다. 올해 골도 작년 산높이 만큼 깊어졌구요. 골이 깊었으니 이제 다시 산을 만들러 가거나 적어도 평지까지는 올라갈 것입니다. 그것이 곧 "순환" 즉 사이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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